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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0 17:37
[잡담] 내가 이래서 트롯을 극혐함...
 글쓴이 : 트렌드
조회 : 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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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노래만 들어도 토할것 같음..
나이를 먹을수록 더 심해짐..
엔카 짝퉁이 전통가요로 둔갑해
대접받음
그리고 가수들 하나같이 쓰레기들
태진아 송대관등등
단 한번도  불의에 저항하는 노래를 한적없고
사회발전 국위선양 이런거와는 아예 상관없음
물론 노래들어서 좋으면 장땡아니냐하겠지만
그런 마인드가 트롯을
항상 그수준으로 만 정체됨
이번 홍자가국자가 하는애도
딱 지들 선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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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야빠 19-06-10 17:43
   
TV조선이 만드는 미스트롯에 나온 애들은 사실 일베돌이나 다름이 없죠...

대가리가 있으면 절대 TV조선으로 나오지 않겠죠!
     
깡패 19-06-11 07:33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시네요.. 괜히 엄한 애들 잡는 소리 하는 겁니다.
축구중계짱 19-06-10 17:49
   
트렌드 19-06-10 17:50
   
* 비밀글 입니다.
     
축구중계짱 19-06-10 17:54
   
들키면 욕밖에 할줄 모르는 어그로.
          
트렌드 19-06-10 17:57
   
탱큐~~
               
축구중계짱 19-06-10 22:31
   
인증 ㅊㅋ~~~
아이고난 19-06-10 17:56
   
엔카가 폭스트롯에 영향받은건데 반대로 알고계시네유.
엔카 자체도 재일교포가 만든거쥬.
     
지미페이지 19-06-10 18:09
   
조선일보/뉴라이트에서 주장하는 개소리임.

엔카 산업화 과정에 재일교포 출신 작곡가랑 가수가 큰 역할을 한 건 맞지만 음악적으로 한국과 전혀 관계가 없음.
뽕짝은 그냥 천박한 왜색 노래일뿐.
한국 전통이 아님.
          
아이고난 19-06-10 18:18
   
폭스트롯은 미국장르여유.. 엔카는 폭스트롯에 일본의 민요인가 뭔가 그런거 섞은거쥬.
               
knockknock77 19-06-10 18:23
   
엔카는 경기민요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아이고난 19-06-10 18:25
   
제가 확실하게는 모르니까 다른분들 혼동을 줄이기 위해 조용히 해야겠네유.. ㅎㅎ
                    
허까까 19-06-10 18:41
   
이거 오해하시는분들 많은데.. 코가 마사오가 어릴 때 우리나라에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영향'을 받은거지 우리 민요가 엔카의 '뿌리'인게 아니에요. 애초에 코가 마사오는 전통음악의 현대화 과정에서 그걸 메뉴얼화 시킨 사람일 뿐 창시자가 아닙니다.

왜 이런 소리가 자꾸 나오냐면.. 아이넷이라고 트로트 전문 방송사가 있습니다. 여기서 방통위 지원받아서 만든 다큐가 있는데(한국인의 소울, 트로트였나?) 사실과 다르게 자기들 입맛대로 온갖 왜곡을 했습니다. 애초에 이거 자문역한 이호섭(다함께 차차차 만든)부터가 이쪽으로 유명한 양반이고요.

만약 트로트가 우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 왜 국악인들이 그렇게 반발을 하겠어요. 심지어 고 박동진 옹은 생전에 '어느 미친ㄴ이 트로트가 전통음악이래'라고 매번 역정내셨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트로트를 무조건 왜색이니 뭐니 하면서 색안경 낄 필요도 없지만(왜색이라고 욕하기엔 이 땅에 자리잡은 역사도 길고 그 과정에서 엔카와 차별화도 많이 이루어짐) 이렇게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니 엔카가 우리 전통음악을 베꼈니 하며 왜곡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애초에 그 왜곡세력들은 트로트인들이고 80년대 국악인들이 반발하자 꺼내들기 시작한 카드입니다.
                    
지미페이지 19-06-10 21:47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엔카는 발성과 리듬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우리 전통과 접점이 없는 천박한 음악입니다.

엔카랑 우리 음악이 뿌리가 같다는 소리는 우리 음악에 대한 모독입니다.
일뽕들이나 할 수 있는 얘기죠.
               
지미페이지 19-06-10 21:53
   
엔카의 뿌리는 폭스트롯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뽕짝을 '트로트'라고 부르게 된 건 6~70년대에 자칭 가요평론가라는 사람들이 신문 잡지에 글을 쓸때 리듬에 따라 '트로트'나 '왈츠'같은 춤곡에 빗대서 얘기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왜색 가요들이 대체로 폭스 트롯 리듬과 비슷했기때문에 '트로트'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고 그러다보니 그게 장르 이름처럼 왜곡된 것 뿐입니다.

엔카는 서양음악과 일본식 박자와 리듬이 섞인 노래기 때문에 그 안에 폭스트롯 영향도 당연히 있지만 그게 뿌리라고 할 순 없죠.
     
허까까 19-06-10 18:18
   
이 사람이 어그로인 건 둘째치고 엔카에 직접적으로 영향받은 거 맞아요. 이 얘기로 가생이에서 몇 년동안 주기적으로 논쟁했는데.. 진짜 코가마사오니 빅터레코드니 다 곁다리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폭스트롯이 유입된 게 그쪽을 통해서였고요. 무엇보다 중임무황태엔 F(C기준 파)가 없어요.
          
아이고난 19-06-10 18:22
   
거기까진 모르겠네유 ㅎㅎ
eradicate 19-06-10 18:07
   
엔카 짝퉁이 트롯?
트롯 짝퉁이 엔카임.
스스787 19-06-10 18:20
   
엔카의 원조가 한국 트롯으로 알고있네요
일인들도 인정하지 않았나요..
암튼 트롯은 독창성이나 멜로디 가사등  다 똑같이 들려서 나도 극혐임.
knockknock77 19-06-10 18:22
   
저렇게 못배운소리를 하네 일본 엔카의 대부가 엔카는 조선의 음악으로
알고 경기민요를 차용했다고 했는데 어디서 근거없는 소리로 자국고유 음악을
비하하는지 황교익을 보는듯 하군요
크림순대 19-06-10 18:27
   
트롯은 그냥 짬뽕임.

한국발 일본발 미국발 여러개 짬뽕된 장르.

엔카 시조라는 고 뭐시기는 한국 민요에서 왔다고 하고 거기에 일본 감성도 섞이고 미국 감성도 섞이고 중국 감성도 있는거 같고 여러개 버무린 바이브레이션 장르.
광파리 19-06-10 18:30
   
정확한거는 모르겠고 일단 트롯이나 엔카가 일본이 원조 였으면 지금쯤 일본에서 한국 트롯은 일본이 원조라고 벌써 떠들썩 했을거 같은데요  일본인들 습성 상 그런거 잘 하잖아요 ?  독도도 지들꺼라 우기는 애들인데  근데 트롯에 대해서는 조용한 거 보니까 일본거는 아닌거 같네요  크흠 ..
KKIRIN 19-06-10 18:52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 존중해야죠.
만세삼창 19-06-10 20:28
   
일본놈들도 우리가 원조라는데 왜 이러는거임?
엣지있게 19-06-10 21:31
   
트롯은 좋은데 조선티비는 개극혐
막시무스 19-06-10 21:32
   
K팝 자체가 트로트를 빼면 성립이 안되는 장르인데..물론 뽕끼를 싹빼고 만들때도 있지만 그런노래는 완성도가 아무리 높아도 거의 성공하질 못해요. 저도 어렸을때는 세련되지 못하다는 인식에 트롯을 극혐했지만 한국인의 DNA자체가 심심하면 고추장을 찾듯이 뽕끼를 원한다는걸 인정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배신자 19-06-10 22:32
   
엔카 짝퉁이라니....

오히려 엔카가 울나라 트롯 짝퉁입니다. 제대로 알아보고 글 쓰시길

물론 어그로가 목적이니까 상관 없으려나?
비호천왕 19-06-11 00:58
   
예전 서양민요나 노래풍에 경기민요와 일본풍 가락이 섞여서 형성 트롯의 다른이름이 뽕짝 한마디로 짬뽕인 장르임 따지고 보면 서양이 원조 옛날 독립군가나 애국가도 트롯풍임
다른생각 19-06-11 14:33
   
진정한 음악은 락뿐이며.. 다른 음악들은 소음 쓰레기 일뿐이다라고 일갈하던 모 락마니아의 궤변수준 글 이상이하도 아니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는군요..
트롯이 엔카짝퉁이라니..
어차피 어그로 였나..
굿잡스 19-08-14 01:20
   
박 교수는 1900년대 초 일본 엔카의 대부라고 불리는 고가 마사오 작곡 ‘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와 전수린 작곡 ‘고요한 장안’을 비교·분석했다. 


고가 마사오는 감수성이 예민한 유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냈다. 회고기 ‘고가 마사오 예술대관’에 “큰형의 가게에 60여명의 조선인이 있었는데, 나는 이들이 흥얼거리는 민요를 날마다 들었다”고 썼다. 세상을 뜨기 1년 전인 1977년 ‘저 꽃 이 꽃’이란 노래에 대해 말하면서 “만일 내가 유소년 시절을 조선에서 보내지 않았다면 이러한 곡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고 고백, 한국의 정서와 전통음악이 음악적 기반이었음을 시인했다.(김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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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눈물인가 한숨인가’는 1932년 표절시비에 휘말렸다. 전수린 작곡 ‘원정’(한국에서는 ‘고요한 장안’으로 발표)을 베꼈다는 것이다. ‘원정’이 발표됐을 때 일본잡지 ‘신청년’에는 고가 마사오의 표절의혹을 다룬 기사가 실렸다. 당시 일본의 음악평론가 모리는 ‘고가 마사오가 조선에 살 때 들었던 전수린의 멜로디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썼다. 가요평론가 겸 작사가 김지평은 ‘권부에 시달린 금지가요의 정신사’에서 이들 두 곡의 악보를 대조, “모든 점에서 흡사한 점이 많다”고 짚었다.(이호섭)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31222_001261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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