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들 악플도 장난 아니죠. 특히 아학은 방영 전부터 여초에서 대대적인 안티작업 했던지라.. 혹자는 '그건 프듀48도 마찬가지인데?'라고 하시겠지만, 프듀의 경우 안티 포인트가 여혐, 일뽕, akb 등 여러 개로 분산됐었지만 아학의 경우 온리 '여성 성상품화/여혐'이었어요. 여초&기자들이 이걸로 겁나 물어뜯었죠. 여기에 저조한 시청률이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고..(이래서 PD가 중요..)
혹시 프롬이들 데뷔했을 때 인터넷 댓글들 보셨나요? 뭐 '연예인같이 생긴 애 하나도 없다'는 둥 이런 건 애교 수준으로 기본옵션이었고 온갖 인신공격이 날아들었죠. 여성 성상품화를 구실로 까대면서 정작 지들이 ㅅ드립 치던 건 코미디..
어쨌든 이번에 인생은 현실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길 바랍니다. 보아하니 플디는 아예 형사고소 한다던데.. 다들 아시죠? 이게 처벌받을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지만 정신적으론 더 고통스러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