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곡 안 써요. 작사만 해요.

(멜로디는 비슷한데 코드나 리듬이 전혀 다르네요.)

간단하게는 멜로디는 = 작곡, 코드나 리듬 = 편곡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의 표절은 멜로디(작곡)의 문제죠.

물론 가사 표절도 있을수 있고, 편곡이라고 마냥 표절이 없다고 보긴 애매할 수 있죠.
요즘 같이 비트빨로 먹고 사는 시대에 다만 코드나 리듬 같은 경우는 일반론으로는 표절이
되기 매우 어렵고 그런 중복되는 성질을 보통 장르라 말하죠.

장르의 유사성이라는게 보통은 이부분에서 출발기도 하는데요.
물론 장르라는게 코드나 리듬같은 요소만으로 갈리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표절은 단순하게 유사성 혹은 일치성이 아니라 창작자의 양심을 의심해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어지간하면 표절의혹 자체를 좋아하진 않아요.

유사성은 어디까지나 표절의 정황이지 확실한 물증은 사실 아니니까요.

어쨌든 허까까님이 하신 말씀은 이를테면 아이유의 밤편지를 트롯버젼으로 부르는 것 같은
차이라는 말을 하려다가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태클은 아니고, 아키는 프로듀싱과 작사만 합니다
작곡은 안해요 ;; 못해요 ;; 그런 능력 없음 ;;

아 제가 오해가 있게 글을 썼군요.  아키모토가했다는게
일본쪽 프로듀싱을 통칭해서 말씀드린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아키는 작사만 하죠

또 떼창인가

이게 뭐냐 ㅋㅋㅋㅋㅋ

실력을 감추는 무기
그것은 떼창

솔직히 안 감춰짐ㅋ 다만 떼창은 떼창 나름의 매력은 있으니 그것대로는 들어줄 순 있지만...
한국형 떼창
https://youtu.be/sGDfIo90T2g
https://youtu.be/fRDuCVXHJvI

보통은 떼창구간이 있는 정도였죠. 듣기 좋았고, 제 또래는 노래방에서 떼창하면 분위 고조~ㅋ
요즘은 보통 화음을 맞추는편이죠.(물론 동음도 화음이랄 순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