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마마무라고 하던데 그러면 얘네가 일본에선 걸그룹중에서 노래 제일 잘부르는건가요 ?

마마무랑 노선은 좀 달라요. 마마무가 퍼포먼스에 레트로 힙합삘이 강하다면 얘들은 팝적인 스타일.(좀 더 순한맛이랄까) 실력은 마마무 압승이라고 봅니다. 스킬면에서 차이가 나죠.

자막 있는건 못봤는데 뉘앙스로는 예나 유리가 쟤들 팬이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같이 부르던 노래가 저 노래인건가? 좋아할만 하네요

네 맞아요

일본 인구가 1억 몇천인데 가요계에 인물들이 분명 있겠지요.
하지만 akb계열이 지난 10년간 일본을 지배하면서 이런 그룹들을 고사시켜 왔듯이 앞으로 일본에서 10년만 더 장악하면 그나마 남아있는 실력파들 씨가 마를지도~

일본은 예능이나 노래에서나 세계 (世界）란 단어 참 좋아하네
그럼에도 갈라파고스화 된것보면 참 신기한 나라야

현재 일본은 음반시장은 akb 및 46계열 빼면은 실제음반시장은 현재의 60%정도 밖에 안됨.

사실상 우리나라 음반시장하고 별규모차이가 없다고 보면됨.
그만큼 음반시장자체가 세계적으로 죽어 있어서
아직도 cd음반에 죽어라 목메어 있어서
다른 기조의 음반들은 성장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임.

그리고 akb계열음반에.. 공연 및 악수회권이 같이 동봉되기때문에.
이러한 공연문화까지 포함시켜버려서. .
실제 공연횟수조차 아작나게 되는 시장구조임.

한마디로 akb계열이 없다면 공연 음반 음악산업전반이 붕괴까지 갈수 있다라는 점.

거기다 성장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즈원은 사실상 일본음반시장에서는 겨우 숨돌리고 kpop으로 음반시장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갖게됨.

이건 그냥 음반시장의 이야기지.

실제 기획사나 신인가수계열은 사실상 붕괴가 더 빨라지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여짐.

쟈니스 추가하면 더 떨어지죠. 문제는 그 반대급부로 스밍/다운 시장이 커져야 하는데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거..

근데 이상함.
흥이 안남.

그래도 확실히 일본가수치고는 성량들이 좋네요
다들 오로지 보컬 실력만 보고 뽑은 듯
뭐 그렇다고 해도 일본가수 특유의 성량 한계를 극복한 수준은 아니지만요

가수는 음색이 강점인 가수가 있고, 실력이 강점인 가수가 있는데 이건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네요. 저정도 실력은 한국에선 널리고 깔렸어요.

음악방향성이 미드 글리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라이브 찾아보니 역시 기계의 힘은 위대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udyyzh0f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