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랑 아이린의 첫만남때 아이린이 20살 예리는 12살, 둘이 2009년 입사동기
스무살 아이린이 처음 봤을 초딩 예리의 첫모습
아이린은 예리 학교 마치는 시간 맞춰서 예리가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놓곤 했는데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는 날이면 계란 후라이를 밥 밑에 깔거나 중간에 넣는 훼이크기술을 써서 초딩예리를 즐겁게 해주었음
그런 예리가 커서 고딩이 되어도.. 아이린의 육아일기는 계속되고, 아이린은 예리의 교복을 빨고 다려주며 고딩육아를 시작함
아이린이 교복 빨고 다려놓으면 담날 예리가 학교가서 "이거 누가 다려줬게~~?"자랑하고 다님
뭔가 손길이 많이 가는 막내..
그리고 예리가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게 옛날엔 맏언니인 아이린과 룸메였는데 새벽에 예리가 배고파하면 아이린이 일어나서 고기 구워주고 그랬었음
낑낑대고 있으면 나타나는 언니
초딩때부터 봐서 계속 어린애일 것 같던 애도 자라서 20살이 됨
(2018년 1월 1일 종이 치고 성인 된 예리 축하해주는 언니들)
이 순간이 신기한지 계속 물끄러미 바라보는 언니
그런 순간들이 지나고 예리는 마냥 자신을 애기로 보던 아이린의 눈빛이 이젠 바뀌었다는걸 느낌(예리 피셜)
그렇게 둘은 레드벨벳에서 붙여놓으면 제일 정신없는 조합으로 변해감
둘째 슬기랑 같이 있을땐 아이린이 진짜 맏언니같고 좀 차분조용하면서 귀여운데(눈에 꿀떨어지는건 똑같지만..)
8살 어린 막내랑 같이 있으면 정신연령이 동갑이 됨
아이러니 끝판왕....
죽이 척척
초딩즈가 발전하면 언니가 더 초딩같아짐
가끔 보면 뭐가 그리 웃겨죽겠는지 모르겠음ㅎㅎ
8살 차이에 초딩즈 맺어서 놀다가도 성년의 날 이벤트해주는 언니
친구같은 맏언니
힝상 낑낑대고 있으면 나타나던 언니는 어디 안감
육아와 초딩을 넘나드는 참으로 재밌는 관계
레드벨벳에게 어리다의 기준은 항상 예림이고 뭘하든 애기
(예리 생일파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