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뜸 한방과 양방의 대립이라는 민감한 소재가 나와서 조마조마하게 봤는데
지금 4화까지 진행되면서 긴장감이 계속 전해져오고 캐릭터들도 특색이 있었고
주조연들 연기실력도 좋아서 공중파였으면 수목요일 1위를 차지했을 것 같네요.
김승우, 오지호 두 주연 과 김민정씨 연기도 훌륭했고 수영양도 연기 잘하네요.
처음에 등장한 3화의 '100퍼 죄송' 씬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 복선이 좀 걸리지만;
아무튼 수목요일 드라마에서 본방사수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하고 비교해보면
아그대도 나름의 재미가 있긴한데.....역시 제3병원쪽이 재미있네요....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