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09&aid=0005119003
지난 17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 보도를 시작으로 온라인 상에는 제시카가 중국 음식을 거부했다는 글이 퍼졌다.
해당 폭로글에는 “제시카가 중국 활동 당시 무조건 김치를 챙겼으며 중국 음식은 먹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가 중국은 먹을 게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라는 주장이 담겼다.
폭로글의 작성자와 출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는 제시카가 중국 언론과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며 기사를 추가 보도하고 있다.
자국 문화에 대한 과한 자부심이 독이 된 것일까. 중국 음식을 먹지 않는 행동이 중국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논리적 비약을 넘어 막무가내 ‘트집 잡기’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