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정적인거 아님?
결국 법원에서 이기는 사람이 어도어, 뉴진스를 가져가게 되있는거
민희진이 자기 성향을 자기가 알고 스스로 능력에 자신이 있으면 처음부터 방시혁 밑에 들어가지 말았어야된다고 보는건데
부하직원이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자기말 하나도 안듣고 전혀 통제가 안되고 항상 불만에 가득차있으면 사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사장마음임
쫒아내도 사장마음이고, 다 맡기고 써도 사장마음
난 이런 논점이 이해가 안감..
아니 난 뉴진스가 누군지도 모름...
난 소녀시대 이후 아이돌은 에이핑크인가? 뭐 그정도 선에서 멈춘 사람인데
아니 기자회견 보니까
(1회사 지배구조가 어떻든)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전권을 주고 마음껏 일할 수 있게 해주겠다..이게 자기회사랑 뭐가 다름? 민희진은 일할 공간과 여건이 필요한거지 무슨 자기회사를 소유한 대표라는 간판이나 회사오너라는 간판이 필요했겠음?
2. 어도어 지분 100%를 안주면 뭐 하이브가 뉴진스 런칭못하겠다고 해서 지분 다 포기했다고 한 소리는 못들었음? 그리고민희진이 지분을 18&를 가지고 있는데 100% 지분이 아니면 자기 회사가 아님?
삼성 이재용은 삼성그룹 지분 100% 가지고 있나? 스티브잡스는 애플 주식 100%가지고 일했나? ㅋㅋㅋㅋ
3. 남의 회사?..웃기네....민희진이 지분을 가지고 있고, 대표이사인데 그게 왜 남의 회사임? 민희진 회사도 되는거지? ㅋㅋㅋㅋ 동업지분이 80대 20이면 20가진 지분권자는 그냥 직원이 되고 머슴이 되는것임?
우리는 당위를 논하고 있는거임..
현실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난다고 교통사고를 내도 되는거임?
현실에서 개미가 젓밥 취급받는다고 소액주주의 권리가 무시되는게 정당하고 올바른거임?
SEIN과 SOLLEN에서 님처럼 자인만 말하면 도대체 시시비비는 왜 따짐?
하이브가 조물주인데?
방시혁이 최대주주라고 해도 경영진은 아니고 등기이사도 아니어서 회사경영에 책임을 지는 위치가 아님..잘해야 주주유한책임으로 주가나 손해보고 말지만,
대표이사나 이사등은 이사의 회사에 대한 책임..이사의 주주에 대한 책임, 이사의 채권자에 대한 책임등 법적으로 많은 책임을 짐..
방시혁이 대주주라고 그렇게 미주알 고주알 경영간섭을 하고, 개별기업의 홍보일정까지 전부 간섭할거면, 그냥 하위 레이블의 등기이사로 등기하고 취임해서 책임을 지는 자리에서 경영에 참가하면 됨...
그냥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가하면 되지 뭔 이사도 아니고 경영진도 아닌 놈이 나대는지 좀 희안하지 않음? 현실이 그러니까 그게 정당하다고?
님은 상놈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순응하고 살았겠음...현실이니까...인간으로 태어났어도 짐승취급당했어도 뭐 현실이 그런데 그렇게 살아야지...하면서..
민희진의 울분은 정의와 공평에 관한 것임..협잡에 대한 분노임..치졸함과 이끗에 따라 배신하는 그 양아치 스러움에 대한 분노임..
저런 이가 비열함과 치사함에 무참히 당할 때 옆에서 초를 치면 님이 힘들 때 똑같은 논리로 님도 외면받게 되는 것임..
1. 전권을 준다고 그게 무슨 자기회사임? 재벌그룹에서 계열사 사장한테 전권 준다고 해서 회장한테 개기면서 깝치는 사장들 봤음? 아니 사회생활 안 해 봄? 전권 주면 지 좃대로 하는 건 줄 암?
2. 애당초 어도어는 민희진이 만든 회사가 아님. 하이브에서 다 투자해서 만든 회사고 민희진은 그냥 월급 사장임. 뭔 지분 타령임? 지분 나눠 준것도 그냥 성과급 옵션으로 준거임. 그냥 주식회사 기본도 모르는 양반인거 같은데, 지주회사는 따로 있고, 문어발식이긴 하지만, 지주회사가 최대 주주임. 그 지주회사는 이재용 같은 사람이 소유하고 있음.
3. 아니 월급사장이 뭔 자기 회사 타령임? 그냥 상사회사 자체에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네. 동업이라고 생각하다니 참 골때리는 분이네.
처음부터 방시혁 밑에 들어가지 말았어야와 방시혁이 민희진에 대한 사용법불통이 되겠네요. 민희진 성격을 알면 그걸 잘 이용했어야하는데 결과가 집안싸움이네요
방시혁은 사장이라 법정싸움에서는 페널티 물고 들어갑니다. 결코 좋은그림은 아니죠
뉴진스의 입장이 참으로 난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