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제작 삼화 네트웍스)이 김희선, 이서진, 택연, 류승수 등 주요 배역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26일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에 따르면 주인공 이서진은 IQ 150 천재적인 두뇌에 귀족적인 비주얼을 가진 오만하고 까칠한 검사 강동석 역을 맡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4년 만에 해외 짐꾼에서 해방되어 귀향해 가족을 만나고 아팠던 첫사랑 차해원과 다시 재회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14년간이나 짐꾼으로부려먹다니..나피디 정말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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