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천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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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만에 로긴했네요.
걍 방탄 조아라하는 아재고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도 잡덕이었다가 방탄에 꼽힌지 2년 정도 됐어요.빅뱅 노래 여전히
좋아라하고 트와이스 카드 이 두 그룹도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 쟁일 bts pop이니 kpop이니 하며 시꺼럽던대 솔직히 맘 불편더라고요.저도 방탄 흑수저  기획사로 시작해서 메이저기획사에서 지원받는 타가수들 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한게 맘도 아프고 정도 더 갔던 처지라 아미들이 지금의 성공에 kpop의 묻혀가기식 보도들이 눈에 거슬리겠죠.방탄이 빌보드에서 지금의 성과를 못 거뒀더라면 사실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도 않았을거라 여겨집니다.메이져기획사 눈치보며 기자들이나 각종 포털에서 크게 다루지도 않은건 공공연한 사실이죠.아미들 대단한게 국내에서 외면 받으면 받을수록 더 결집해서 방탄이랑 서로 더 의지하고 용기 북돋아 주며 위로해주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어요.
 뭔가 머리속에 할말들은 참 많았는대 글재주가 없다보니 기사 하나 옮겨온거 읽어 주셨음 합니다.방탄의 성공은 그 나름에 축하만 해 주길 바래요.누구의 득이다 숱가락 얹지마라 이런 글들도 앞으로의 방탄이들에겐 절대 도움 안된단거 아시잖아요 그저 쭈욱 그들의 노래를 더 듣고 싶고 그들이 하는 얘기들을 더 공감하고 싶으시다면 이런 논란도 방탄이에겐 부담으로 느껴질거라 여겨지네요 방탄이들의 진심을 우린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