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사람이 들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자국 사람들이 듣기에 좋으면 그걸로 된거죠 뭐..

찐따스런 오타쿠들에겐 딱 맞나 보더군요
물론 저한텐 완전 안 맞아서 지금까지 쪽국 노래 1절 이상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게 그렇지도 않은게.
유카다의 .. 아이러브유 원곡.
에니계열의 음악 특히 에반겔리온같은.. 주제곡등.. 스윙 재즈 계열로 가면 일본어가
굉장히 잘맞는구조임.

하지만 랩 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못함.
격음이 없는 구조라서 랩자체에 임팩트가 없어보임. 라임임팩트가 보이지 않는다라는..것이..

이건 성조계언어에서도 마찬가지임.
랩이라고는 하지만 랩자체에서 성조가 들어가면 그대로 망조임.

중국어같은 성조계열 언어는 비트음악이 쥐약인것 처럼.

비트음악을 할수 잇는 언어가 별로 없음.

언어적인 문제도 있는거 같은데 새로운걸 배웠으면 자기한테 맞게 고치고 최적화한다는 느낌이 별로 안듬.

중국어가 진짜 안맞죠

꼭 그렇지도 않은게 일본어가 모음위주고 받침 발음도 없어서 발라드나 조용한 노래와 같은 멜로디 위주의 노래에서는 오히려 리듬타기 유리한 언어임
하지만 앞서도 언급하신 분이 있는 것처럼 그외 장르 특히 랩이나 락처럼 임팩트있는 발음이 필요한 장르에서는 그야말로 병맛 언어죠
게다가 일본어는 비음을 많이 쓰기 때문에 프랑스어로 랩과 락을 하면 병맛처럼 들리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까요 둘 다 성조가 없는 나라 언어중에서는 랩과 락을 하기에는 최악의 언어죠
물론 프랑스와 일본어도 성조가 있는 언어들 (중국, 동남아등)에는 못 비비지만요

그러고보니 한`중`일` 랩 비교 한 영상 봤을 때도 그런느낌이 들긴했던것 같네요`

라이브는 괜찮은 것 많은 것 같던데.

일본어는 발음 자체가 적고 받침이 없어서 리드미컬하지가 못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비어보이고 심심하죠. 특히 힙합처럼 플로우를 강조한 음악들엔 완전히 쥐약..

그 반대가 중국어라 할 수 있는데 얘들은 일본어와 달리 엄청 과하고 시끄럽죠. 랩음악으로 가면 완전 헬.. 다만 그 특유의 억양이라든지 성조 때문에 발라드에 한해선 아름답게 들립니다.

잘못 아셨네요.
일본어 발음은 자음 위주입니다.
모음 발성은 주로  '아, 에,이,오,'처럼 흉성을 기본으로 하는데

자음 발음은 혀의 위치 형태  이빨과 입술 모양 위치애 의해서 정해집니다.

그래서 자음 위주의 발은은 얕고(전형적인 일본어 발음) 모음 위주의 발음을 깊죠. 영어(특히 미국영어)가 전형적인 모음 위주 발음입니다.
한국어는 음성학적으로 자음과 모음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구사 가능한 탁월한 언어입니다.

어릴때 일본애니 노래 엄청 따라 불렀는데 좋아서....대중음악엔 안맞나 보군여..;;

힙합쪽 음악에 안맞는거죠
부드러운 음악엔 잘 맞음

안전지대, 서던올스타(구와따밴드), 튜브, 아무로 나미에, x-japan 부르는거 들어보세요.

힙합이나 이런거에 안맞는거 뿐이지 잘 맞습니다.

댄스 락 등 리드미컬한 음악엔 안 맞습니다. 특히 엑스같은 메탈은 일본인들조차 인정하죠. 이게 어느정도냐면 거의 밈화 되어서 메탈은 일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까지 잡지에 실림

굳이 멀리갈 필요 없이 가생이에 올라온 5ch 반응만 봐도 '일본어는 팝에 안어울리니까' 소리하는 애들 자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