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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탕웨이가 한국 지하철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닷컴은 탕웨이가 지난달 9일 한국의 지하철역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하며 현지 SNS(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공유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탕웨이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고 검정 볼캡을 쓴 모습이다. 그는 얇은 흰색 셔츠에 루즈한 청바지를 입었다. 여기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검정 백팩을 멨다.
특히 탕웨이는 수수한 민낯과 스타일링으로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인 줄 모르겠다", "정말 수수하다", "털털한 언니, 나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 "탕웨이는 언제나 겸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2007년 영화 '색, 계'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2008년 홍콩 영주권을 취득했던 탕웨이는 2014년 대한민국의 영화감독인 김태용과 결혼해 대한민국 국적도 갖고 있다. 탕웨이는 김태용과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