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슷한 사건들이랑 똑같은데요 당연히 소위 노는 무리였으면 놀았던 동창들이 옹호 해주지 않을까요?그게 미스터리 이지는 않죠 당연히 일진이라고 해도 그들간에는 좋은 사람이겠죠빅상지의 할당량 지시에 후배가 알아서 교실을 털어서 상납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다는 거 아닙니까?막말로 흉악범죄자들도 이웃집이나 지인들에게는 뭐 법 없이도 살 사람, 착한 사람이었다 하는 인터뷰사건들이 자주 있었습니다 평소 행실은 괜찮았던 사람이다 뭐 이런 이야기라는 것이죠흉악 범죄자들도 뭐 매일 일상을 범죄를 저지르며 살았겠습니까그래서 이런 사건들은 그들의 인기나 인맥활동에 따라서 옹호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옹호하는 동창이 빅상지의 멤버였던 일반 학생이었던 간에 김히어라를 좋아했다면 옹호해 줄 수 있으니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다만 그것을 믿는 것도 곤란하죠그에 적절한 예시가 개물림 사건에서 "우리 개는 안 물어요" 학폭에서 "우리 애는 착해요" 그럴 사람이 아니에요 이런 겁니다이런 괴롭힘 사건들은 직접적 증거를 남기기 어려운 겁니다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증언이 필요한 겁니다 가해자와 옹호자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어쩌면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일진이 1개 학교를 3학년 동안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학생을, 얼마나 많은 돈을 빼았고, 얼마나 많은 애들을때렸으며, 얼마나 많은 폭언을 했으며, 얼마나 많은 애들을 괴롭혔을까요?? 한 손에으로만 꼽는 애들도 많겠죠? 걔들에게는 몇 번 하지도 않은 것들입니다 당연히 별 거 아니라고 볼 수 있죠
그렇기에 빅상지 멤버가 많았거나 평소 인맥이 더 많았다면 피해 증언보다 옹호 증언이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그렇죠
사회에서 평생 범죄 안 짓던 사람이 사기를 쳐서 감옥 갔다 왔다 칩시다
일생에서 딱 한 번 저지른 범죄일 뿐인데요... 이 사람 착하다라고 할 수 있나요
누구는 이사람 궁핍해서 어쩔 수 없이 사기 친 거고 원래 착한 사람이야 라고 주장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학교 다니면서
이 친구는 착해요, 우리 애는 착해요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그 뒷면에 양면성, 이중성을 보아야 하는 것이죠
그 뒷면은 추악한 모습이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당한 사람 입장에서 기억하는 모습, 또 그 당시의 가해자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