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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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사나, 다현과 놀토 출격 "제일 보고싶던 멤버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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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사나와 다현이 출연한다.12일 방송하는'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에서는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3년 만에 '놀토'에 출연한 사나는 보고 싶었던 멤버로 샤이니 키를 꼽았다. 그는 "군대에 다녀왔다는 기사를 보고 반가웠다"면서 "3년 전 받아쓰기에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셨는데 오늘은 제가 힘을 실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두건에 약수터 바가지까지 산악회 패션을 풀장착한 키는 "괜히 '부캐'로 왔다. '본캐'로 올 걸 그랬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방송에서 거침없는 오답을 쏟아낸 다현은 "오늘은 무계획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첫 출연 때 자신감이 넘쳐났는데 막상 문제가 나오면 소용이 없었다. 오늘은 흘러가는 대로 풀겠다"라는 것.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다현은 작문 천재다운 창의적 면모를 드러냈다. "하나만 걸려라"라면서 단어들을 다양하게 응용한 받쓰 판을 공개하는가 하면 N행시도 막힘없이 지어냈다. 단독샷에 잡힐 때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사나 역시 유쾌한 예능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받쓰에 대해 "53% 정도 맞을 것 같다"라며 정확한 수치로 설명하는 똑쟁이 면모를 보여주다가도 시장 음식 앞에서는 구수한 어휘력을 자랑해 폭소를 선사했다.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가 출제됐다. 다현은 걸크러시 매력이 묻어나는 정열의 댄스를 공개했고 사나는 지원사격에 나선 키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사나와 다현의 활약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놀토'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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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그룹을 왜 까는 거죠? 까지말고 모두다 사랑합시다. 까는 놈들은 중국 - 일본 혐한과 똑같은 놈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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