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그리고 방탄이라고 보면 되죠. 적어도 팬덤을 떠나 남녀노소 전 국민, 대중이 인정해야죠.
아이돌 문화의 시초는 서태지와 아이들이고요. 현재 아이돌 하는 거 서태지가 구축한겁니다.
해외공략의 시초는 클론도 있고 김완선도 있고 동방 이전에도 있어요.
대선배 중에선 1956년에 미국에 최초로 진출한 대한민국 여가수 옥두옥씨도 계시고 1959년 아시아 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한 김 시스터즈도 있으시고 말이죠. 이 분들은 미국에서 20여년간 공연하신 분들이예요.
서태지 없었어도 좀 늦었을지는 모르지만 K POP에 전성기는 왔을거라고 생각됨
아이돌 문화 어차피 인터넷으로 음악이나 문화가 빠르게 전파되는 시점에서 미국, 일본 영향 받아서
누가 됐던지 지금 형태의 아이돌 문화 생겼을거라고 예상됨
서태지는 영리하게 첫 스타트를 끊었을뿐
방탄은 KPOP 가수중에 가장 크게 성공 한거고요 괜히 서태지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게 아니에요 외국인들이 KPOP 이라고 따로 지칭 하는 이유는 하나의
곡에 락과 발라드 댄스등.... 적절하게 조합해서 하나의 곡을 만들어 내는게
한국의 음악인대 해외에선 댄스면 댄스만 라틴이면 라틴만 힙합이면 힙합적인
요소로만 곡을 만듭니다 지금의 KPOP적인 요소의 뼈대를 구축한게 서태지고요
한국 가수중 세계적으로 가장 크게 성공한게 방탄이지만 그런 방탄이 작곡하는
음악 역시 서태지가 구축한 뼈대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겁니다
쉽게 생각하면 마차만 존재하던 시기에 서태지가 엔진을 이용한 자동차를 만들었고
방탄이 그 자동차를 발전시켜 슈퍼카를 만들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서태지를 높게 처주는 이유는 없던걸 만들었기에 높게 처주는 거고
그래서 서태지 이전과 이후라는 말이 나오는거고요 KPOP에 한획을 그은걸
꼭 하나만 뽑아야 한다면 방탄 보다는 서태지가 뽑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