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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0 08:09
[잡담] 일본은 모르겠는데 중국은..
 글쓴이 : 인간성황
조회 : 3,507  

중국이 민주화가 되지 않는 이상 음악이 성장할 가능성은 0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가수들이 인식을 바꿔놓고 있어서.
일본 젊은층들은 자국노래 잘 안듣는다던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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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하늘 19-05-20 08:19
   
폐쇄 독재국가의 말로야 너무 뻔한 것임
중공은 결코 정상국가가 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판단됨
기형이랄지 괴물이랄지 그런 류...
쿨하니넌 19-05-20 08:22
   
질 낮은 음악이지만 그것조차도 검열로 창의성을 막고 퇴보시키고 있으니..
마당 19-05-20 09:24
   
장이머우 감독이 만든 '붉은 수수밭', '국두', '홍등' 등의 영화를 볼 당시 중국 15억의 인구중엔 정말 뛰어난 인물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진적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로 중국 공산당이 간섭을 시작하고 사상적 검증과 통제가 시작되면서 문회/체육/사회 전반으로 압박이 가해지고 스스로 공산주의 사상에 기반한 애국주의 중화사상의 틀에 갇혀 제 2의 홍위병들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국의 문화의 봄은 잠시 꽃피는 듯 했다가 사그라졌죠. 
벽에 등대고 서전트 점프 뛰는 형국으로, 아무리 좋은 인재가 있고,  좋은 교육이 들어가도 창의성의 제한이 있는한 중국 문화산업의 발전은 요원합니다.
노닥거리 19-05-20 09:26
   
kpop을 대체할수 있다고 한다면 아시아에서는 jpop일거 같긴 합니다.
cpop은 제일 kpop하고 비슷하긴 하지만 뭔가 한계가 있는거 같음.
     
마당 19-05-20 09:41
   
일본은
-눈치보는 문화,
-남들이 하면 다 따라 하는 문화,
-팩트에 근간한 진실 규명 보다는 팩트를 덮고 수치를 가리는게 더 중요한 문화,
-현재의 문제를 들어내 기존 판을 깨고 새로운 틀을 구축하기보담은 기득권의 세력이 공고해 기존 판을 절때 깰수없는 일본 현실 사회의 문제,
- 일본 사회 전반에 대를 이어 세습되어온 겹겹이 층을 이루 보수 기득권의 문제도 있지만 이 문제를 자신들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애써 모른척하거나 아예 그조차도 인식 못하는 대다수 일본인들

이 있는한 일본 문화계는 절때 K-POP을 쉽게 대체 할수가 없죠.
     
코리아ㅎ 19-05-20 10:25
   
실력으로만 본다면 일본이 아닌 태국과 필리핀 중 임~
예카테리나 19-05-20 10:00
   
일본은 현 시스템 상의 문제로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문화가 트렌드가 아닌 돈을 따라가는 형태로 트렌드의 주축인 10대20대가 타겟이 아닌
돈을 많이 쓰는 40대 이상의 아저씨이다 보니...
그렇다고 현재 시스템을 바꿀 수도 없죠.  시장 자체가 붕괴될 수 있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간단하게 생각하면 국내 게임 시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고과금 유저만을 타겟으로 하는 중국형 싸구려 과금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만 주구장창 내보이니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 이러한 구조를 바꾸기엔 어렵죠.
수호랑 19-05-20 10:14
   
어차피 인디씬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메이저씬에서는 그 나라의 대중 음악수준 = 음악을 듣는 사람의 수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중국이나 일본은 절대 우리나라 못 따라 감
특히 일본은...
knockknock77 19-05-20 10:44
   
동남아에서는 지금 VPop 베트남 음악이 많이 성장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나마 그쪽이 나라 성장속도에 맞춰 음악산업도 발전하고 있는듯 한데
언어적으로 한계는 있는듯
랑쮸 19-05-20 11:23
   
중국어랑 베트남어는 대충 들으면 비슷하던데요
강남오빠 19-05-20 13:49
   
중국은 언어가 좀....
아이고난 19-05-20 15:53
   
일단 시장구조나 대중 선호도의 차이가 중요하쥬. 본진 없이 멀티는 거의 불가능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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