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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이효리는 3월부터 스케줄이 넉넉하다는 엄정화를 제주도에 초대했다. 화사가 본인도 불러달라고 하자 엄정화는 "진짜야? 바빠가지고 연락도 안 받잖아. 메시지도 안 하고"라며 농담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효리는 "화사는 명품 가방 메고 파리 가고 그런 애예요.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해. 자기 선배는 비욘세야 우리가 아니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화사도 손사래 치며 "아이 그게 아니에요, 무슨 소리야"라고 웃어넘겼다. 예능 중 일부였지만, 일각에서 화사가 연락을 피한다는 오해를 받자 여전히 애틋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낸 엄정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