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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2 19:34
[배우] 송혜교 "한류로 언어·역사에 관심...무겁지만 자랑스러운 타이틀"
 글쓴이 : MR100
조회 : 2,181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송혜교는 한류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인격체로 성장했다.

배우 송혜교는 한류의 중심이 된 K드라마와 발걸음을 함께 해온 산 증인이나 다름없다. 국내 드라마가 일본 열도를 휩쓸고 중국 대륙을 강타하면서 아시아를 석권하는 동안, 송혜교는 KBS2 ‘가을동화’(2000)로 시작해 SBS ‘올인’(2003), KBS2 ‘풀하우스’(2004)에 이어 ‘태양의 후예’(2016)와 올초 끝낸 tvN ‘남자친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드라마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드라마가 ‘K드라마’라는 브랜드로 떠오를 만큼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진 덕분이기도 하지만, 스타성 있는 배우들이 그 중심에서 제몫을 톡톡히 한 공이 상당하다. 이에 이들 배우들에게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는데, 송혜교가 첫손에 꼽히는 배우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송혜교는 지난달 말 스포츠서울이 진행한 ‘한류진단, 전문가 100인에게 물었다’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K드라마 부문 여배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류의 어제와 오늘이자 미래까지 내다보게 하는 ‘한류스타’ 송혜교를 서면으로 만났다.

최근 근황에 대해 “그동안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휴식 겸 여행을 다니면서 차기작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송혜교는 그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 편안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해외 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일과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에게 한류스타라는 타이틀의 의미가 무엇일지 물었다. 송혜교는 “한국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또 자랑스럽기도 한 타이틀이다”라고 답했다.

해외 곳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송혜교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중국 상하이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꾸준히 안내서 기증을 해오고 있는 송혜교는 지난 11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저우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또,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과 토론토 박물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스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자신의 행보에 생각을 더하고 깊이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류’를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이야기하면서 언어와 역사를 꼽기도 했다. 송혜교는 “언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언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해외 활동을 하며 한국 배우로서의 책임감도 많이 느끼게 됐다. 우리의 역사, 문화를 전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작품 안팎에서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팬들의 호응에 감동하는 순간도 많았다. 송혜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저와 저의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며 감사함을 느낀다. 그것이 저의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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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ㅎ 19-05-12 19:38
   
한결같은 지원을 해 온 송혜교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고마운 배우~
마당 19-05-12 19:43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곱게 나이들어가며 성숙해지는 모습도
응원합니다.
병아리쓸빠 19-05-12 19:55
   
송혜교 화이팅!
가로되 19-05-12 19:56
   
탈세교
register3000 19-05-12 20:17
   
방금 새광고봤는데 여전히 고와 피부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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