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생각지않게 재밌게보고 이번주 방송도 기대하며 봤는데
미션에서 조원끼리의 갈등 분량이 생각보다 많으며 좀 불편하더군요.
케팝 좋아하는 전세계 (예쁜)소녀들이 그토록 오고 싶어하던 한국에서
마음껏 케팝을 즐기는 '어서와 한국은 첨이지 케팝 소녀편' 방송이었는데
갑자기 프듀에서 많이보던 조원끼리 갈등을 부추기는걸보고
개강하자마자 조별과재 내주는 교수님이 떠오르더군요.
앞으로는 갈등 후 울면서 '내가 미안해~' 하는거말고
예쁘게 즐기다가는 모습 좀 많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