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사실 경영진이 바뀌지 않는한, 이미지 쇄신 자체가 불가능해 보이고
블핑,악뮤,위너 향후 거처에 관한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실력있고 상품성도 있는 악뮤,위너,블핑, CL, 이하이가 계약 끝나는 족족 블랙레이블과 계약하고
테디 블랙레이블이 YG에서 독립하면서 경영과 관련없는 전문핵심인재들도 같이 독립.
그래도 세계적으로 나름 네임벨류 있는 YG의 브렌드 가치가 아깝긴 하지만,
생각해 보면 테디라는 이름 역시 K-pop팬들 사이에 굉장히 널리 알려져 있음.
그리고 YG가 그간 타 회사들과 차별화 된 장점이 음악색인데.
그런 음악색의 지분 90%가 어차피 made by 테디임.
블랙레이블의 상업적 주력이 될 블핑도 거기 들어가는게 테디+블핑
계속 상부 상조 할수 있는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 일듯.
죽쒀서 개준다는 느낌도 없을것 같고
블핑이라는 검증된 캐쉬카우를 보유한 상태라면 독립도 크게 무서울게 없음.
그러면 블랙레이블 라인업이
자이언티, 혁오, 위너, 바비, 소미, 블핑, 악뮤, 이하이,CL
그래도 개짱짱함.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선미도 테디랑 잘 맞아 보이던데 선미 역시 합류하면 좋겠음.
주 수익원인 남돌이 팬덤면에서 빈약하긴 하지만,
차차 길러내면 되고
악뮤는 가수 활동 하다가 찬혁이 프로듀서로 성장가능성도 매우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