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딴따라다. 끼가 넘친다. 주체못할 정도로 쉴 새 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긴다. 올 한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활동을 했으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런데 그런 활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결코 따뜻하지만은 않다. 그가 가수로 영화배우로 뛸 때 소속사 주가는 영 맥을 못췄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주가는 날아가는데, JYP Ent는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박진영의 좌표조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개인이라면 뭘해도 자신이 행복하면 좋지만
회사 프로듀서라면 영화 같은건 안하고 한우물 파는게 더 좋을듯 하내요
원걸이나 2am 2pm 미스a 하나같이 성공한 그룹들을 가지고도 이런 주가를 지닌건
문제가 많내요
딴곳에 정신이 팔리닝 수지 같은 보석이 잇는데도 미스a가 데뷔초만 못하잖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