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확실히 성공했던 그룹들 보면.. 몸매가 너무 좋은데 안뜨는 그룹들이 있죠. 키크고 몸매좋은 그룹들은 성공한 예가 별로 없던 거 같네요. 성공한 그룹들은 키가 의외로 크진 않죠. 보통 160초반이 많은 듯 하네요. 그리고 키가 크다보니 아이돌외모보다 모델느낌이 나는 점이 있죠. 하지만 헬비는 그렇게 모델느낌만 나는게 아니라 귀엽고 엉뚱한 느낌도 있군요. / 그외에 곡발이 문제고.. 좀 헤멧던것 같아요. 그룹 분위기도 청순에서 급변해서 섹시로 가고.. 멤버 교체도 몇번 있었네요. 좋은 곡 받고 한번 좀 떳으면 좋겠네요 ㅎ
차마실래는 정말 좋았는데 이후 플디와 판타지오가 갈라져버리고 판타가 엔터가 처음이었으니 너무 용형을 믿은게 아닌가도 싶네요...
용형이 연달아 프로듀싱과 작곡까지 했는데..
그게 바로 위글위글-끈적끈적-예술이야 3연타입니다..
좋은 곡과 매력으로 나오는 걸그룹 홍수에서 이 3연타로 인해 회생 불가능이 되죠
합작할 때는 애들 활동을 잘 안 시켜줘서 불만이었는데,
갈라지고 나서는 활동은 잘 시켜주는데 받아오는 곡이 쓰레기 ... - -
합작일 땐 정말 행사 하나 잡히면 난리였는데 ... 그때가 그립네요.
정말 컴백만 목 빠지게 기다리다가 느닷없이 맴버 교체되서 멘붕했던 게 떠오르네요.
유아라, 윤조도 이상하게 붕 떠서 지금은 뭐하는 지 모르겠고
(아라는 연기자로 전향했다가 탈퇴 후 초반에 조금 나오더니 지금은 ... - -
윤조는 ... 뭐 ... 뭐하니??? 그래도 윤조는 집이 부자니까 ...)
헬로비너스는 판타지오에서 용형과 함께 거하게 말아드셨고.
그나마 합작하면서 플레디스에서 헬비 앨범을 만들때는 뭔가 그래도 컨셉은 확실하게 잡아줬던거 같음.
그게 판타지오로 넘어오면서 그딴 거 다 무시하고 용형이 주는 곡 섹시로 바뀌면서
기존 팬덤 다 무너지고, 심해속으로 잠수해 들어감.
그래도 '끈적끈적, 위글위글'까지는 ... 뭐 그래 ... 그냥 참고 들어줄 만 했는데,
'난 예술이야'는 정말 이게 증말 스트리밍 하기도 힘든 곡을 가지고 나와서는 ... orz
AOA를 경쟁상대로 지목하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그 당시에는 무슨 경쟁상대가 AOA냐 했었는데 ...
지금은 AOA는 보이지도 않는 높은 곳으로 가버렸고, 헬비는 ... (심해가 그래도 물은 깨끗햐...)
나라가 그나마 잘 나가고 있긴 한데, 이걸로 헬비가 계속 버틸 수 있으련지도 모르겠음.
판타지오가 헬비에게 해준 걸 보면 IOI 출신 맴버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을지도 의문임.
활동은 그나마 잘 시켜주는데 그게 심해로 가는 급행열차에 태우는 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