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합니다 그러니 좀 방탄같은 그룹이 대우 좀 받았으면 하네요
모 방송사는요

가수들 직캠이나 무대로 돈버는건 방송국인데요

그건 뭐 당연한거고 그걸 통제안하는게 어디에요
돈 버는게 죈가

죄는 아니죠 가수들한테 대우만 잘 해준다면요 그리고 노래 저작권은 방송국에 있는것도 아니죠

아이돌들 직캠보면 정보 펼치기 있어요. 그거 펼치면 아래 저작권자, 권리자 목록 전부 뜹니다. 영상을 플레이하면 해당 가수랑 소속사에 돌아가는 거예요. 만약 불법으로 올리면 영상 삭제되거나 무음처리 되고요.

구독자 이용해 직캠으로 돈 버는게 무슨 상관이죠??

그 영상으로 수천개 수만개 개인영상 떡밥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건 방송국이 찍는게 아니라 개인이 찍는거고 노래에 대한 저작권은 가수들과 소속사에 있죠

무대영상은 배급사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찍은 불법 직캠은 저작권 위배입니다.

그것도 방관해주죠

밑에 댓글보면 CJ가 적자보면서까지 한다는 말에 무슨 CJ를 자선단체 혹은 의인으로 띄워준 것인양 왜곡해석하는 분들이 좀 있네요.

당연히 CJ는 기업이고 돈 벌려고 하는 겁니다. 첫째도 둘째도 이게 목표이고요. 하지만 대중문화로 돈버는 입장에서, 더군다나 대한민국 기업으로서 자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명분도 있는 겁니다.(아예 비비고는 캐치프레이즈가 한식의 세계화)

원래 지금 나오는거 리액션 등등 전부 저작권이죠
솔직히 걸고 넘어지면 전부 못찍습니다

이 글쓰신분이 제대로 보신게 맞습니다. 한국방송사들이 K-pop 세계화에 사실 큰 지분이 있습니다.
이건, 일본 방송 컨텐츠를 찾아보신 분이라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쟈니스 소속 탑스타 얼굴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조차 없었어요. 워낙 저작권법 잘지키기로 소문난 일본이라 그랬지요.

물론, 이게 원인과 결과가 복합적인데, 한국 방송은 "공공+사설"의 중간적 성격을 띄었고,
두번째로, 방송사가 기획사에 대해 워낙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넷이 빠르게 퍼져, 저작권 개념에 다들 자포자기 했던 측면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케이팝이 공짜 컨텐츠로 세계에서 사랑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여튼 공적을 따지면, 시청률 안되는 음악방송 기깔나게 만들어서 꾸준하게 방송 만들어준 방송사 공이 크고
그걸 가능하게 해준게 1990년대 작가들, 프로듀서들 가수들이죠. 서태지의 공도 있고.
대중문화에 대해서 방송사들이 꽤 큰 책임감+뒷돈 받아가면서 키워준건 맞습니다. ㅎㅎ

외국인들은 유튜브로 볼 수 있게 영상을 올려놓는데
한국인들은 유튜브로 못보게 막아놓고 네이버나 다음으로 볼 수있게 해놨더라고요.
화질은 유튜브가 더 좋습니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광고를 자발적인 해주는 효과가 나는데 바보가 아니고서야 어느정도 적정선에서 봐주는거죠

어제 빌보드 영상들이 저작권 침해로 광속으로 삭제되는거 보면
kpop이 커지는데에 방송국 음방들도 큰 역할을 했지요~
대어를 낚기 위해 떡밥을 열심히 풀어준 덕분이랄까~~~

예전처럼 미친듯이 삭제하거나 신고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푸는 게 방송국에 더 이득이니깐 그러는 거지 케이팝을 위해서라는 말은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예전 방송국들이 푼 돈 좀 벌겠다고 네이버랑 독점 맺어서 유튜브 미친듯이 폭격해 한참 커가던 케이팝에 찬물 제대로 뿌린 거 기억해야 합니다.

가수 무대는 기획사에서 돈들이고 하는겁니다 특별한 경우 제외하고는

가요프로 출연료 거의 무료 봉사 수준이에요

기획사는 한번 출연에 온갖 비용 다 들이고 완전 적자죠

외국 같으면 그 나라 탑 가수들 tv쇼에 모으려면 큰돈 들죠

그냥 의도하던 그렇지 않던 서로 돕고 있는 형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