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작'을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이란건 아이디어 기술 자본 이런거죠. 이른바 대가리가 어디냐 라고 할가요? 대우GM이 한국에 공장 세울려면 gm에서 결정하지만 삼성이 미국에 공장세우는건 한국에서 결정하죠. 지배권 = 제작 = 핵심이 어디냐로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특급비밀중 특급인 미국산 최신전투기도 몽땅다 미제가 아니에요.. 애플도 중국산이 아니듯이요..
'와호장룡'을 예를 들 수 있겠군요.
헐리우드 자본과 홍콩,대만인 감독,각본,배우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아케데미에 잔뜩 노미네이트 되었었죠.
홍콩,대만은 자기네 영화가 잘나왔다고 좋아했었고, 미국은 자기네 영화가 다양해졌다고 좋아했었죠.
그 뒤에 그 정도의 영화가 홍콩,대만에서 나왔느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기획과 컨셉이야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방향으로 가거나 국내컨셉을 가져다 쓸것같아서 국내 jyp 소속가수들이 피해보는건 없겠지만...
능력있는 국내 프로듀싱 인재를 일본으로 돌리거나 좋은 곡들이 일본jyp소속가수들에게 넘어간다면
JYP 국내 가수가 손해를 볼듯하네요...
프로듀싱과 작곡가들을 일본자체내에서 발굴해서 쓴다면 국내에서의 파이를 뺏어가는게 아니라 일본내에서 파이를 뺏어오는거라서 큰문제는 없을듯하구요..
그렇게 된다면 Kpop이 아니라 Jpop이겠죠...
성공한다면 Jpop의 세계경쟁력을 올려주는거라 이것도 문제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제왑은 언플이 문제이지 진출해서 성공할수 있다는 가정하에는 모든 소속사가 얼마든지 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와이지는 아직 밣혀진게 없는게 아니라 지금까지만 해도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었는 소속사에요
굳이 밣혀지고 말고를 말할거면 정관계로비까지 연류가 되어 있는지 그냥 헛소리 찌라시인지 그런게 밣혀져야
하겠죠
에셈은 중국쪽에 대한 미련때문인지 조금은 주춤한거 같긴 하지만 언제든지 치고 나올수 있는 그래도
아직은 연예인 소속사로선 선두주자로 인식이 크게 남아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