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 프로젝트’ 첫 시작을 알린 방송인 홍석천의 SNS 글. 방송인 홍석천이 골목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25일 tbsTV측은 “골목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즌제 프로그램 <Oh! 마이로드>를 제작한다”고 스포츠경향에 밝혔다.
첫 번째 상권으로 경리단길이 선정돼 홍석천, 줄리안 그리고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되살리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는다. 관련 서울시 행정 및 지역 사회 정책 이야기도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tbs 측은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경리단길 이야기로 10편 제작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골목길을 살리는 모습 그리고 경리단길 지역 축제까지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라고 전한다.
24일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리단길 자영업자와의 첫 모임을 알렸다. 그는 “경기도 어렵고 경리단길 빈공간도 많아지고 많이 힘든데도 꿋꿋이 버티고있는 소중한 이웃들입니다. 함께 경리단길 살리기 도전해봅니다”라는 ‘경리단 살리기 프로젝트’ 신호탄을 날리며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 모집을 독려하고 도움을 청했다.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가 홍석천은 2018년 경리단길에 자신의 레스토랑 두 곳을 열었다 높은 임대료로 폐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