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달 14일부터 일본 4개 도시 10회 공연
가수 비(31)가 다음 달 14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콘서트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을 개최한다.
소속사 큐브DC는 8일 “비는 11월 14~1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17~18일), 남바 오사카(20~21일), 도쿄(25~28일) 등에서 10회에 걸쳐 일본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큐브DC는 “이번 일본 공연은 ‘스토리 오브 레인’(Story of Rain)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데뷔 11주년을 맞은 비의 화려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압도적인 무대와 가까이에서 팬들을 마주하는 정겨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비는 지난 8월 태국 음악 페스티벌 ‘소닉 뱅’(Sonic Bang)과 지난달 중국 후난TV 생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성’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비는 오는 12일에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전역 이후 첫 번째로 갖는 국내 공식 행사인 팬미팅을 펼친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비, 11월 日투어 "팬들에 감사 표하는 자리"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3-10-08 10:53
가수 비가 오는 11월 일본 투어에 나선다.
비는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을 개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구름(cloud)’의 공식 팬미팅을 열며 국내외 팬들과 만나는 것에 이어 일본 각지에서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는 지난 7월 전역 이후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첫 활동인 팬미팅을 앞두고 태국, 중국 등지에서 공연과 방송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했다. 그는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를 표하고 가까이에서 인사를 나누고자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비는 이번 일본에서의 공연에서 ‘스토리 오브 레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11주년을 맞은 그간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무대와 가까이에서 팬들을 마주하는 정겨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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