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채널 틀다 우연히, 봤어요
드라마를 보며 느낀 바는요
- 10대 - 20대 겨냥한 웹드라마가 kbs로 왔다
- 캠퍼스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캐릭터 셋이라 생각해요
/ 김소빈 - 예쁘게 생긴 수줍은 여대생
여준 - 키 크고 잘생기고 잘 어울려 여대생들에게 인기많은 남대생
남수현 - 대학교 일만 정확히하는 정석적인 과대표
- 여준의 염색한 머리색이 너무, 노래 옥에 티네요
그보다 더 채도가 낮았다면 훨 나았을 것 같아요
캐릭터로는 딱인데 머리색이 아쉽네요
- 동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딱딱한 어투가
인기있었는데 그 어투를 이 드라마에 썼더군요
그 또한 아쉬워요. 안한 게 더 나았을 것 같네요. 집중에 방해되요
- 연기자란 기계다. 로봇이다. 그 연기가 되게, 자연스러워
그렇게 또, 보이지 않을 뿐이다. 오늘 저 내레이션에 맞춰
연기하는 연기자들을 보며 다시, 떠올라졌습니다
어쩜 저리 자연스러운 로봇이지? 진짜 연기자는 힘들어
- 번지점프도 힘든데 그 번지점프하는 과정 하나 하나까지
연기해야하다니 안쓰럽다 이 생각도 들었네요
ng나면 또, 그 과정 다 하고 뛰어야하니까요
특히, 남수현이 번지뛴 두 사람을 바라보는 장면이
뒤에 나와 그 장면까지 정확히, 맞추려면 참 힘들겠더군요
퍼즐 맞추듯 딱딱 맞춰야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와닿아야 하니까요
- 나중에 일본을 비롯 아시아국가에 방송됐을 때
특히, 여준과 남수현을 좋아하는 여성팬이 많을 것 같아요
그 낭만, 환상을 채워줄 딱 그 캐릭터라서요
- 시간이 흐르면 입소문타고 시청률이 오를 수 있는
드라마일 것 같아요. 연기들 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