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엠 팬덤이 있긴 있군요 여기는 모르겠는데 대부분 이번 사태 욕했던 사이트에서는 아직도 스엠을을 욕하는 중인데 여긴 다르군요
공연 총기획자와 스엠간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간지 밝혀지면 좋겠지만 그게 안되니 드러나 사안만으로 욕먹고 있는데 기사 달랑 하나보고 정은이 초대로 해석하는 관심법 대단하시네요.
기레기 기레기 하다가 어찌 달랑 기사 한줄 걸린 이런 걸 보고 그리 해석하는지...
전 반대로 해석되는데요 처음 불참 사태 터졌을때 나온 이야기중 하나가 방문 공연이 뭐라고 이리 난리냐.
스엠방식으로 레벨 멤버중 한 명 빠지는거 자주 있는 일이었다.
방문공연 위험할지도 모른다.
미리 짜여진 스케쥴이 더 중요하다.
지금 시대가 군사정부시절이냐 정부가 오라면 오가 가라면 가게..
그깟 방문공연이 커리어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난리냐 등등 이야기 했죠
그리고는 이렇게 레벨 관련으로 도배를 해버리네요
일찌감치 일반인들도 방북공연 중요성 알았는데 스엠팬덤은 이제서야 알았나보네요
흔히들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고 하던데 바로 직감합니다.
요지는 드러난 사안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모두가 관심가지는 정부행사에 스엠이 하루전날 통수 쳤다는거와 알박기. 이것때문에 스엠이 욕먹고 있는거 아닌가요
스엠은 확실히 이번 방북공연에 관심이 많이 쏠리지 알았나보네요 지금 스엠은 타기획사 못들어오게 스케쥴 조정이란 같잖은 핑계까지 대면서 무리하게 참여한 보람을 느끼겠군요.
욕은 잠시지만 커리어에 남겠군요
추가해서 저 역시 관심법 쓰자면
전 기사들 보고 마치 레벨을 정은이가 원해서 부른것처럼 분위기 몰아가고 sm은 잘못없다는 밑밥까는중이라고 보는데 스엠 팬덤은 다르게 보네요.
평소에는 기레기 기레기 하던 기사 한줄 보고
아무리 욕먹는 정은이라도 한나라의 수장인데 마치 덕후처럼 묘사해버리고 수긍해버리는 사고방식이 대단합니다. 핵가지고 노는 정은이를 그냥 동네 아저씨 팬처럼 생각해버리네요
아무리 덕후시라도 일가친척 모이는명절에 대놓고 나 덕후라고들 안하시지 싶은데
한나라의 국가 수반이 체면 그게 뭐야하고 덕밍해버린다고?
아무리 팬덤이시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할건 합시다.
나라가 망할지도 모르는 중차대한 회의를 앞두고 전초전격인 행사에 가서 분위기 조성용 저 정도 립서비스는 너무 당연한거아닌가요?
몇몇분들 이걸 마치 북측 수반이 원해서 무리하게 간거고 그래서 불참한거는 아무죄 없음으로 물타기 하려들 하시네요
막말로 진짜 이런거면 레벨이가 위험한거 아닌가요. 독재자가 저정도로 사리분별없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더 나아가....
가령 북측이 먼저 거론했다면 단순하게 레드.빨간맛 이것때문에 초청했다고 보여지는데..
이건 마치 시진핑이 우주소녀를 아베와 대만이 트와이스를 초청했다는 맥락과 같아 보이는데요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이게 더 합리적인 생각아닌가요
그리고 만약 이런 가정이 사실로 밝혀지만 이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죠
자한당뿐아니라 아직 북쪽에 안 좋은 이미지 가진 사람 많은데
정치계쪽에서 우리 정부의 생각과 과정은 어찌됐던 북측 선전여론에 이용당했다고도 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