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미(서구권)한테 인정받는게 우열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거지?
노래는 스포츠처럼 숫자, 실력으로 리그 상하위 수준이 딱딱딱 나뉜게 아님
한국 가수에 대해 한국인이 평가하는데 그 기준이 영미권 차트(?)라는건 그냥 자기들 문화를 하류문화로 깔고 가는거임
딱 영국남자 - 올리버쌤 유튜브 채널 보면서 백인들이 한국 칭찬해주면 어깨 으쓱해지는 국뽕 감성과 같음
지금상황에서 어떤 문제의식도 못 느끼고 있다면 ㄹㅇ 대형 엔터들과 그 언플에 세뇌된 거임
마치 스윗남들이 페미에 세뇌된 것처럼...
이수만이 "중국이 1등 되도록 韓-中 힘 합쳐야" 황당한 발언이 그때 당시 매우 어이가 없었긴 하지만
그 기저에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는 파악해야 됨
애초에 양년놈들 감성은 많이 다르고, 그나마 한-중-일이 비슷한 걸 똑똑한 사람이니 그 동안 엔터 사업 하면서 알게되었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보니 무의식중 저런 말이 툭 튀어 나왔겠지
나도 왜 태평양 건너 백-흑이 주류인 동네가 한국 가수의 인기의 척도(?), 스탠다드가 되어야야 하는지 노이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