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485053
8월 31일 윈터는 유료 팬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윈터가 과거 햄스터를 키웠던 경험에 관해 얘기한 대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동물 학대라는 지적이 일었다.
윈터는 학창시절 햄스터 25마리를 키웠다고 밝혔다. 맨 처음 2마리를 입양했으나 추후 25마리로 늘어났다는 것. 그러면서 "좀 아픈 친구 한 마리만 키우기로 해서 한 마리만 키웠다"라고 밝혔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번식력이 강한 햄스터가 25마리로 늘어났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로 인해 영역동물인 햄스터가 감당할 스트레스가 상당히 증가했을 것이라며, 햄스터에 대한 사전 정보없이 사육한데다 이를 당당히 전시했다는 강한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나머지 24마리의 햄스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
이미 윈터는 고양이 영상으로도 한 차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영상에서 윈터는 고양이를 강하게 문지르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고양이가 불편한 기색으로 손길을 피하자, 윈터는 큰 소리로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 냈다. 이에 깜짝 놀란 고양이가 윈터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