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하루 이틀 시끄럽고 조용해짐. 어차피 까는 애들도 거의 다 정해져있고 걔들이 정의감이 넘쳐서 까는 애들도 아니고 대부분 타돌팬덤이거나 원래부터 까던 애들. 정의감이 올바르게 넘치면 방향도 잘 잡고 수단도 잘 선택했겠지만 일 저지른 인간들 이야기는 1/1000 미만이고 일이 정확히 어떻게 결론지어졌는지도 모를 뿐더러 동일사례가 있어도 그 공격의 양은 한쪽에 99.9%가 몰려있으니 목적성도 분명하고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와 루머로 성희롱하고 어떻게든 죄 뒤집어씌우려고 말같지도 않은 논리나 사례들을 들이밀고 지들 호기심 풀기위해 탐정놀이나 하면서 까대고 아아디 수십개씩 몰려다니면서 여론조작질 하고.. 어찌나 정의로운지 그 수단은 범죄자 그 자체 ㅇㅅㅇ
전 오히려 반대로 연장을 한다면 팬들입장에서는 얼마나 연장하기를 바랄것인가가 화두가 될거 같은데
1년? 1년 연장하고 기간 끝나면 그때는 만족할것인지?
그렇다고 2년이상? 그럼 각회사별 계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꺼고
종신연장으로 해체하지 않고 각 회사에서 애들 다 놔주고 cj측에서 영구적으로 계약?
이게 팬입장에선 제일 바라는 미래겠지만
그렇다면 앞으로 중소업체들은 오디션프로그램 내보낼 이유가 사라짐
회사가 단순히 애들 선별해서 대기업에 배송해주고 수수료 받아먹는거 밖에 안되기 때문에
과연 팬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연장해야 현실적이고, 만족할수 있을것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함
뭐가 어떻게 되든 잘하는 애들 뽑아서 오디션 내보내고 좋은 보석들 만나게 해준 중소업체들을
괜히 욕하는 분위기는 안되길..다 이해관계가 있는건데 "저놈들이 안놔줘서 이렇게 된거야"
이런건 정말 아닌듯
그리고 cj 새오디션 시작할때까지 텀을 채워야 하기에 연장해야된다는...
가끔 가생이에 연장 얘기하면서 그걸 이유로 말하는 사람있던데..
그건 너무 차가운발언 아닌가 마치 새 걸그룹 오디션 시작하면 그쪽으로 넘어갈꺼 처럼
2년 6개월 연장이면 그 아이들 생명을 2년6개월로 끝내는겁니다
말그대로 단물 다 빼먹은 중고신인 애들을 그룹없이 기획사로 다시 돌려보내게 되는거니까요
그 중간에 CJ에서 걸그룹 오디션 하나 예정되어있죠?
그때 팬덤에 어느정도 손실 입을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그시점에서 계약이 종료되고 각 회사로 돌아간 아이들이 과연 뭘 할수 있게 될지
원영양이나 유진양처럼 어린친구들은 신선한 요소는 떨어지더라도
2년6개월 연장이 끝나도 아직 어리니까 기회를 더 잡을수도 있겠죠
근데 은비양 같은경우엔 2년6개월 하고나면 2년이면 서른입니다
당장 수익이 아이즈원쪽이 좋다고 연장해서 최대한 뽑아내는게 맞는건지
아직 관심이 분산되지 않았을때 각회사에서도 여유있게 5~7년 계약을 하고
새로운 기반을 만들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건지
IOI의 사례를 생각해서 해체하면 다 망한다 라는 의견이 많고 저도 동의하지만
확실한건 2년6개월 연장하면 그 후는 더 확실하게 망합니다 아예 희망도 없이
코로나때문에 신인들 나와도 수익성이 너무 떨어지고 요즘 분위기로 보면 아이돌 내지 않을 기획사들이나 수익성이 거의 보장되지 않는 기획사들 입장에선 반대할 이유는 없어보이고 어느정도 힘이 있는 기획사들은 사업적 연결점에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봄. 요즘 플랫폼 경쟁이나 합자회사들 줄줄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ㅇㅅㅇ.. 개인적으로는 계약관계에 약간 변동이 있지 않을까 싶네유.
1년 하려면 굳이 할 이유가 있나 싶고 엑스원이 원래 5년이라 연장이라면 2년 6개월이 유력해보임.. 계약관계 정리하고 합자회사 만들고 정규 가도 좋겠지만 이해관계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으면 힘들 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