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6-28 16:25
[기타] 나무위키펌) 피프티 사태 정리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1,526  

https://i.imgur.com/8SYKTPy.jpg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외부 프로듀싱 팀 더기버스[2]는 회사 설립부터 함께 협업[3]의하여 현재의 FIFTY FIFTY 멤버들을 양성해 낸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어트랙트는 멤버 양성을 위한 금전 지원만 할 뿐 외주 방식으로 FIFTY FIFTY의 모든 멤버 프로듀싱을 더기버스에 전권 일임한다.[4]

    첫 앨범 THE FIFTY는 엄청난 반응을 이뤄내지는 못한 채 끝났지만, 후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워너 뮤직 코리아와 파트너쉽 계약을 채결해내며 홍보에 박차를 더해 발매한 EP The Beginning: Cupid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며 큰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창 인기몰이가 시작되던 도중, 멤버 아란의 발목 부상으로 수술과 회복 기간이 필요하였기에 FIFTY FIFTY는 인기가 시작된 5월부터 7월까지 7월 말에 발매 될 미국 컴백 앨범을 준비하고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을 겸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런데 이 휴식기 도중 어트랙트와 더기버스 사이에 알 수 없는 분쟁이 일어났고 더기버스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워너 뮤직 코리아를 새로운 소속사로 삼는 조건으로 FIFTY FIFTY 멤버들에게 이적을 제안한다.

    계약이 진행되려던 도중 이를 소속사 어트랙트가 발견해내어 이중 계약이라며 멤버들이 계약하지 못하도록 막고, 수면 위로 이 분쟁이 떠오르며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한다.


벌어진 상황으로 볼 때 앞으로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법정 공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팬들은 그 때문에 FIFTY FIFTY 활동에 제약이 걸려 멤버들이 강제적으로 원 히트 원더가 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5]

===========================================================

 FIFTY FIFTY 멤버 전원이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법적공방에 돌입했다.

    2023년 6월 27일 결국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행위로 고소했다.

    2023년 6월 28일에 추가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FIFTY FIFTY 멤버들은 이미 19일부터 법무법인(유) 바른측을 법무대리인으로 지정해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사유는 계약 위반, 멤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진행하려 했던 스케줄, 투명하지 않는 정산, 멤버들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소통 등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방송 활동의 부재로 멤버들의 인지도 없이 곡 하나만 뜬 상태에서 소속사와 외주 프로듀싱 그룹의 갈등, 멤버들의 섣부른 선택으로 멤버들이 알려지기도 전에 이 그룹을 만든 모두의 손으로 그룹을 망치고 있다고 반응하고 있다.[6][7]

FIFTY FIFTY의 해외 팬덤은 7월 7일에 발매되는 바비의 OST인 "Barbie Dreams"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의 프로듀싱 없이 나오는 FIFTY FIFTY의 첫 곡이기에 더기버스와 FIFTY FIFTY가 갈라서더라도 저 음반이 성공한다면 이후 활동에 지장이 없을 거라는 것에 희망을 걸고 있었지만, 멤버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보곤 모든 희망을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 특히 정산에 대한 얘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서 FIFTY FIFTY 멤버들에 대한 여론만 악화시키고 있다. 당장 선배 걸그룹들 중에 데뷔한지 1년이 넘어서 첫 정산을 받았다는 사례가 대부분이고, 심지어 3~4년차에 첫 정산을 받았다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최근 데뷔 그룹 중 데뷔한지 1년도 안 되서 정산을 받았다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례는 NewJeans 정도인데, NewJeans도 데뷔하자마자 음원, 음반, 광고를 전부 휩쓸었기에 2개월만에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7] 음악방송과 라디오 출연의 경우는 출연료가 적다 못해 없는 수준이라 소속사에서 헤어, 메이크업, 무대의상 등의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즉, 음악방송은 홍보 목적이지 소속사가 금전적인 이득이 발생해 출연하는게 아니다. 이렇다 보니 대형 기획사의 경우는 음악방송을 1주차만 출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렇다고 공연이나 콘서트, MD판매 같은 스케줄을 소화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금의 FIFTY FIFTY는 빌보드 차트인을 해냈지만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베카챔버… 23-06-28 16:35
   
복잡하네요..  아쉽지만 끝난거 같음..
은팔이 23-06-28 16:42
   
사유는 계약 위반, 멤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진행하려 했던 스케줄, 투명하지 않는 정산, 멤버들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소통 등이라고 한다.
---------------------------------
정산얘기 꺼내기엔 너무 활동기간이 짧다..작년에 데뷔해놓고 투명하지않은 정산?
어트랙트가 거하게 횡령이라도 했으면 모르겠지만..
마당 23-06-28 18:08
   
사람들이 잘모르는 게 어떤 일은 각도가 틀어져 있는 철도 레일과 같은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문제 삼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작은 차이 일지라도,
두 레일 사이에 틀어져 있는게 각도라면 이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먼 거리를 안가도 점점 레일과 레일 사이의 간극은 더 벌어져 기찻길의 역활을 수행할 수
없을테니까....

활동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정산 얘기를 한다느니 어쩌고 잘 알지도 못하며
어떤 이들에겐 잠시도 용서나 묵과할 수 없는  직면하고 있는 해결해야할 삶의 문제에 대해
한쪽이 일방적으로 언론전을 펼치며 떠드는 얘기만 가지고 판단들 하는데,
멤버 모두와 총괄 제작 PD가  다 저렇게 욕먹을 각오를 하고 돌아선 이유는 분명히
다 오픈하지 않은 뭔 이유가 있을 것임.
국으로 제 삼자는 중립 기어 밖고 좀 더 명확한 객관적 사실 정리나 판결이 날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듯~~~~~
 
 
Total 7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 [기타] 로드리고 요청…최예나, 제목 논란 신곡 MV 비공개 … (14) 강바다 06-30 2139
45 [기타] 日 아이돌, 고교 선생님과 결혼 발표 "졸업 후 사귀… (1) 강바다 06-30 2048
44 [기타] 래퍼가 또…쇼미9·고등래퍼4 출신, 대마 투약 혐의… (2) 강바다 06-30 859
43 [기타] 대통령은 마약 뿌리뽑겠다는데…韓대표 콘텐츠에 … (3) 강바다 06-30 1272
42 [기타] ‘남자셋 여자셋’ 이의정, 4년간 홈쇼핑 매출 1200… (5) 강바다 06-30 1434
41 [기타] 돌아가는 상황이 답답 (4) 낙의축구 06-29 901
40 [기타] 탑 오겜2 꽂아준 뒷배, 이정재 아닌 이병헌? 소속사… (13) 강바다 06-29 1656
39 [기타] 다 된 오징어게임2에 마약 전과자 뿌리기…탑 합류… (2) 강바다 06-29 1206
38 [기타] 이정재 측 “오징어 게임2, 탑 캐스팅 관여? NO, 오… 강바다 06-29 1013
37 [기타] 도핑테스트 유경험자 김종국, 국회 기자회견서 마… 강바다 06-29 789
36 [기타] 9살차 커플? 임나영·최웅 양측 열애설 부인…“친… 강바다 06-29 775
35 [기타] 피프티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좋음 (7) Verzehren 06-29 1230
34 [기타] 빈센트블루, '행복배틀' OST 마지막 주자..오… Postmalone 06-29 584
33 [기타] 피프티 피프티 프로듀서측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 (18) 강바다 06-29 2266
32 [기타] 조국 딸 조민, 가수 '미닝' 변신…몽환적 비… (44) 강바다 06-29 2390
31 [기타] 원더걸스 선예마저 블록베리 떠나 첫 솔로 싱글 ‘… 강바다 06-29 846
30 [기타] 마돈나, 의식 잃은채 발견→심각한 세균 감염..중… (2) 강바다 06-29 1424
29 [기타] 제임스 건 “슈퍼히어로 스토리텔링 너무 게을러… 강바다 06-29 634
28 [기타] 최예나 오마주 올리비아 로드리고, 30일 신곡 뱀파… 강바다 06-29 728
27 [기타] 피프티 피프티 안타깝긴 함 (1) Verzehren 06-29 791
26 [기타] 김연아 “운동 총량 다 써, 운동 질렸다” 강바다 06-29 1524
25 [기타] 블랙핑크 리사 '내 이빨에 하트 있다, 투스젬�… 강바다 06-29 1310
24 [기타] '성희롱' 日 유명 배우, 90억 배상 위기 강바다 06-29 1477
23 [기타] 엑소 '킬링보이스' 촬영 미뤘다…SM 측 "신… 강바다 06-29 702
22 [기타] 비아이 父 "YG 직원에 한서희 변호사 선임 부탁했다 (2) 강바다 06-28 1676
 <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