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믹스나인에서 신유진 보고 완전 팬이되어 데뷰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MV를 처음 시청할때는 기대감이 너무 커서인지 좀 실망스러워 다시 듣지 못하다가 하루가 다 지나서 다시 들으니 그제서야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여튼, 데뷔하는 신인 그룹에 싫어요가 저정도 많은건 그 이유의 80~90%는 같은 소속사 선배그룹의 팬덤과 타 소속사 그룹 팬덤간의 해묵은 전쟁의 결과라고 짐작됩니다. 서로의 증오를 핑퐁치기 하다보니 이렇게 부정 수치가 올라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른바 덮어놓고 "까"짓하는 사람들을 극히 저급하게 보고 우리 K-POP에 백해무익한 존재들로 보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