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하기도 전이고 지금이야 이런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활동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멤버들이 인기를 얻을테고 센터 문제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지요
애들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애들보고 괜시리 떠드는 사람들 맘에 안든다고 애들 망해라 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냥 어그로 목적이시면 제 한몸도 낚여 드리겠습니다 파닥파닥
저는 오마이걸도 관심있게 보는데요
곡 컨셉에 따라 바뀌지만 센터가 있습니다 물론 붙박이 센터는 아니고 포메이션 변형은
이루어지지요
뭐 다른 걸그룹도 컨셉에 따라 아니면 비쥬얼 담당에 따라? 등등 해서 센터가 있긴 할겁니다
이번 내꺼야 공연만 보시고 거의 고정 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데뷔곡은 이런 붙박이 센터는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기다려 보시죠 데뷔곡 나오고 판단해도 괜찮습니다
이번 '내꺼야' 아이즈원 버젼을 보면 센터를 바꿔가며 변화를 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동선의 변화가 더 있었으면 했습니다.
적어도 화면에 모두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는 가질 수 있었으면 해서요.
뒤쪽의 고정 위치였던 멤버들도 조금씩 자리를 바꿔 사이드로 나와서 전면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이즈원이 비젼이 있느냐 없느냐는 이제부터 어떤 곡으로, 또 어떻게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하느냐에 달린 문제입니다.
그러니 미리 속단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제가 픽한 멤버가 선발되었으니 애정을 갖고 응원을 하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픽한 멤버만 응원하지는 않을 겁니다.
모두가 잘 해주어야 하고 모두 잘 되어야 하는 거죠.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향후 아이즈원의 수준이, 그리고 노력이 긍정적이지 않다면 언제까지나 응원만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저는 그렇게 무조건적인 애정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팀에 대해서 딴 나라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것에 너무 예민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어떤 팀인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 또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지 등등은 오롯이 아이즈원 스스로 증명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기대 이하일 수도 있습니다.
환경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있겠죠. 공중파에 나서기 힘들다던가 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모든 데뷔팀들이 겪어야 하는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초조한 것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더 클 겁니다.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응원도 하고 충분한 여유를 갖고 그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기다려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쓸데없이 반박하고 그러고 싶진 않아요..아이즈원이 성공하든 말든...
하지만 센터문화가 일본에서 왔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우리나라 아이돌그룹이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어느 한순간에 센터를 내세워서 발전한게 아니라 그룹이 만들어지고 그룹내에서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애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센터로 내세우게 된거지...
일본얘들이 센터 내세우니까 우리도 내세우자...라는 식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봅니다.
CJ가 센터라는 말을 유독 내세워서 마케팅을 하는거는 꼴사납긴 하지만요...
프듀48이 망했으면 가능했겠지만 지금에 와선 망할 수가 없어요. 초창기 관심의 집중도도 그렇고, 나올 노래가 아주 거지 같지 않으면 대박날게 확실합니다. 문제는 그 지속성이라 판단합니다. 쓰잘데기 없는 논란과 분란이 차츰 줄어들거로 생각되지만, 만일 그게 안된다면 덕질 중 받는 스트레스로 팸덤이 조금씩 이탈하겠죠.
현재 오타쿠만의 걸그룹이라 하기에는 그 관심도가 넘 지나쳐 보입니다. 솔직히 정말 관심 없는 그룹이라면 아예 댓글조차 달지 않죠. 싫든 좋든 팬이든 아니든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는다는 게 사실이고, 데뷔그룹으로선 그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죠. 문제는 데뷔 후입니다. 지금처럼 글 하나 읽을 때마다 논쟁하고 싸우고 스트레스 받으면 덕질하기 쉽지 않죠.
방심하지 마세요...곡이 좋으면 성공하겠지만...좀만 어설퍼도 힘든상황이 올수 있어요.
프듀 방송때야 재미로 투표도 하고 관심도 가졌지만 방송끝나고 관심 떨어진 사람들 많을거에요
글고 얘초에 관심도 없는 국민이 대다수구요.
그냥 수많은 걸그룹중에 하나정도로 밖에 생각 안해요
더이상의 관심을 끌 요인이 없으면 그냥 잊혀집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은 안무의 동선이 유동적이기때문에 포메이션 변화에 따라 멤버들이 돌아가며 센터에 위치하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고정센터는 포메이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안무가 단순하고 멤버수가 많은 일본아이돌에게서 볼 수 있는데 주력 멤버에 집중시키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안무가들에게 일본 아이돌 안무는 심심해서 재미가 없죠. 아이즈원의 경우 오디션 최종 1위 멤버인 장원영양이 첫번째 음반활동에서 센터에 나선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이는 순위에 대한 보상차원이라 보여지고 이후의 음반활동에서는 기존 KPOP 걸그룹처럼 특별히 센터를 내세우지 않는 방향으로 가지 않나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