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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31 11:47
[잡담] 그냥 상황이 웃김.
 글쓴이 : 기억의편린
조회 : 811  

최초 하이브에서 언론에 터트린 게 민희진이 경영권 찬탈을 시도하려한다는 발표로 시작된 사건.
이에 대중들은 피프티 사건을 겪었기에 민희진을 욕했지만 민희진의 기자회견 한 방에 여론 반전.
하지만 하나 둘씩 드러나는 증거들로 인해 다시 여론은 백중세.
가처분 판결은 민희진이 배신적 행위를 계획한 건 사실로 보이지만 실행하지는 않았으니 어도어에 피해를 입힌 게 입증되지 않아 배임은 해당 안된다며 민희진 손 들어줌.
자 여기서 따져보아야 할 것이 민희진은 잘못이 있나 없나.
법원의 판결을 보면 분명 안성일과 비슷한 일을 벌이려 계획했던 건 사실로 판단됨.
단지 차이점은 안성일은 피프티를 어트랙트로부터 빼내는 것까지 실행에 옮긴 거고 민희진은 그 전단계에서 걸려 실행자체를 못한 거고.
지금 여전히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재밌는 사실은 한쪽은 민희진의 잘못을 이야기 하고 있고 다른 한 쪽은 민희진이 아닌 하이브가 잘못했잖아를 이야기 하고 있음.
민희진을 잘못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하이브가 잘못했든 안했든 크게 관심없음.
단지 최초 사건의 시작에 집중해 민희진이 진짜 안성일과 같은 과인가 아닌가를 가리는 것만이 집중 포인트임.
반면 민희진을 편드는 사람은 민희진을 잘못이라 언급되는 쪽의 논쟁을 피하고 하이브의 잘못쪽에 집중시키려함.
나는 아직 기억함.
민희진은 피프티 사태를 보고서도 그런 일을 벌일만큼 멍청하지 않다고 했던가?
그럼 피프티 사태가 벌어진 이후에 법원이 배신행위라 인정할만큼의 계획을 세운 건 뭘까?
이참에 안성일도 피프티 빼돌리기 성공은 못했으니 묻어가서 면죄부 좀 얻어보자 생각하지는 않을런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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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etcom 24-05-31 11:52
   
실행 여부가 아니고 독립하려고 한 건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는 것. 하이브에 대한 배신 행위이지. 그리고 안성일은 어트랙트 대표이사도 아니고 직원도 아니고 다른 회사 사람임. 어트랙트 직원이 아니니 당연히 배임으로 고소가 애시당초 어불성설. 어트랙트가 안성일을 고소한 건 업무 방해 건임.
     
기억의편린 24-05-31 11:58
   
업무상 배임으로도 고소했음.
그리고 그런 건 중요치 않음.
위에서 말했듯 안성일과 같은과인가 아닌가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음.
          
thenetcom 24-05-31 12:01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로 고소했고 나중에 추가로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음. 당연히 같은 과가 아니지 안성일은 외부인, 즉 하청업체이고 민희진은 지분 18% 가진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데.
               
기억의편린 24-05-31 12:05
   
그러니까 뭘로 고소했냐 그런 건 중요치 않다니까 왜 자꾸 물타기 시도하려함?
그게 본질을 흐리고 다른 곳에 집중하게 하는 민희진의 기자회견 방식이었는데 똑같이 따라하는 것임?
                    
thenetcom 24-05-31 12:07
   
근본적으로 사안을 이해 못하고 있는데 시간 낭비네. 관두자. 알아서 맘대로 생각해라.
                         
기억의편린 24-05-31 12:11
   
댁같은 부류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거기를 찍겠다 당당히 말하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임.
                         
thenetcom 24-05-31 12:12
   
또 딴소리 하는 거 봐. 정치병 환자냐?
                         
기억의편린 24-05-31 12:18
   
이 표현을 정치병 환자라고 생각하는 니가 참 안쓰럽다.
난 정치 어느쪽 지지하든 딱히 뭐라할 생각없다.
단지 잘못이 있는데도 눈감고 귀닫으며 무조건적인 추종을 행하는 행태를 비판하는 거지.
                    
thenetcom 24-05-31 12:11
   
글도 고치고 지적하니 배임으로도 고소했다고 하더니 구체적으로 지적하니 짜증내면서 딴소리
                         
기억의편린 24-05-31 12:15
   
뭘 고쳤다는 건지?
최초 글 적어놓고 댓글 달리기 전에 어조사같은 거 잘못된 부분 탈고한 거 말고는 고친 게 없는데?
그렇게 우기고 몰아가기 하면 그게 진실이 되나?
thenetcom 24-05-31 11:56
   
배임으로 고소했으니 경찰이 조사중일건데 만약 민희진이 횡령이나 거래처로부터 금품을 받고 이득을 줬다던지 아니면 뉴진스 멤버를 어도어에서 빼서 다른 회사를 차리려고 했다는 증거(멤버들 설득)가 있으면 배임임.
NiziU 24-05-31 12:05
   
간만에 인간이 쓴 제대로된 글을 보네요.
thenetcom 24-05-31 12:08
   
니쥬 칭찬까지 받았네 ㅋ 감격하겠네.
공백없음 24-05-31 12:14
   
니쥬랑 같은 쪽에 서있다는건..정말 수치스러울듯..
레이지 24-05-31 12:22
   
니쥬에게 인정을 받다니. 와, 정말 대단하다.
nasnas 24-05-31 12:23
   
가처분 판결은 민희진이 배신적 행위를 계획한 건 사실로 보이지만 실행하지는 않았으니 어도어에 피해를 입힌 게 입증되지 않아 배임은 해당 안된다..
-
하이브 입장에서 보면 배신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말이지 배신행위를 했다는게 아닌데. 더군다나 배신이란건 아무 법적 효력이 없는 단어. 판결문 다시 정독해.
     
혁신정치 24-05-31 12:30
   
하이브가 본안 재판서 내놓을 증거를 가처분에 안 내놨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봅니다.

 민희진이 배임에 걸릴만한 주요 사유 중 하나가 뉴진스나 부모에게
전속계약해지 종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nasnas 24-05-31 12:33
   
가능성은 어디나 있지요. 하하.
          
공백없음 24-05-31 12:35
   
민희진이 배임이면 간단하게 짤라버리고 돈도 굳는데
좀 더 화려한 무대에서 밟으려고 결정적 증거를 묵혀놨다는건가?
언론에 시끌시끌 오르내려서 주가 떨어지는데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민희진을 좀 더 큰 무대에서 밟고 싶다는 일념으로?
오히려 지금 민희진을 짤라놓고 배임에 대한 형사는 따로 이어가는게
회사입장에서나 뉴진스에게나 주주들에게나 좋은거 아님?
배임이 인정되서 짜를수 있다면 여론도 하이브쪽으로 확 기울텐데
난 이해가 안되네..
               
혁신정치 24-05-31 12:53
   
하이브가 들고 있는 결정적 배임 증거가 민희진이 뉴진스나
부모에게 전속계약 해지 종용한 것일 경우 가처분 변론 과정서
뉴진스가 치명타 입을 수 있으니 가처분 공판엔 안 내놨을 수 있단 거에요.
                    
nasnas 24-05-31 12:56
   
뉴진스가 치명타 입을 수 있으니
-
지금까지 하이브의 언론전으로 누구보다도 치명타를 맞은게 뉴진스인데?
               
레이지 24-05-31 12:58
   
이게 사실이면 배임인데. 설마요.
귤까고있네 24-05-31 12:55
   
민희진표 뉴진스를 보고 싶은 마음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도의적으로 잘못된 것이 분명한 민희진의 언행, 이것까지 애써 눈 감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방시혁 또는 하이브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방시혁이나 하이브가 나쁜 게 증명된다고 해서, 민희진의 잘못이 정당화되는 건 아닙니다.

민희진이 법적 책임을 피했다고 해서, 도덕적 책임에서조차 자유로운 것은 아니구요.

임박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성급한 해임을 막기 위해 민희진에 유리하게 판결이 났습니다만, 그건
'민희진이 옳다.' 또는 '민희진은 잘못이 없다.'
이런 판결이 아니라,
'성급히 해임하지 말고, 차근차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다.'
이런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광범위한 제 3자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판결이 난 게 아닐까 싶고...

좀 답답한 마음이 들지만, 추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봐야 할 것 같습니다.
     
NiziU 24-05-31 12:59
   
제대로된 가정교육과 의무교육을 받은 인간이 쓴 글.
          
무영각 24-05-31 13:03
   
이게 니 본 쓰레기 모습
ㅡㅡㅡㅡㅡ
NiziU 24-05-31 08:32   

재밌잖아. 최소 1년은 까고 빨며 즐길 안주거리가 생긴건데.
최소 1년간은 민희진 뉴진스 하이브 죄다 출혈 생길것이고, 결국은 덩치크고 총알많은 놈이 이기는거지.
그동안 한쪽 열심히 응원하며 즐기며 되는거고.
     
공백없음 24-05-31 13:37
   
아니 변호사들은 이 판결이 민희진에게 잘못이 없다. 로 판결난거라고 하는데..
님도 변호사세요?
          
귤까고있네 24-05-31 13:48
   
주주간계약에 따라 해임을 못하는 것이지, 민희진이 잘못한 게 없어서 해임 못하는 게 아닙니다.
판결문에 명시된 '배신'은 명백한 잘못 아닐까요.
               
공백없음 24-05-31 14:08
   
그건 방시혁과 민희진 양자간의 감정적 싸움일뿐 잘못이 될 수는 없죠.
민희진이 방시혁 노비도 아니고 방시혁 기분나쁠 말도 하면 안되요?
                    
귤까고있네 24-05-31 14:27
   
민희진에게 고액의 연봉을 주며 5년간 대표이사 자리를 보장해주었잖아요.
이건, '당신을 믿을 테니 그간 회사를 잘 키워달라'
이런 의미로 봐야겠죠.

그런데 그렇게 믿어준 사람을 배신하고, '어떻게 하면 이 회사를 쉽게 먹을까' 이걸 모의하다 걸린 겁니다. 대표이사라는 사람이 말이죠.

이게 잘못이 아니라고 하면 참 할 말이 없네요.
                         
공백없음 24-05-31 14:35
   
그렇게 되기까지 민희진 입장에서도
부를땐 다 해줄것처럼 걸그룹 하나만 만들어주세요.
해서 뉴진스 만들어냈더니
비슷한걸 본사에서 새로 만들고 뉴진스 행보엔 사사건건 방해공작한다고 생각하면
그럼 민희진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맘같아선 회사에 폭탄이라도 설치하고 싶은걸 말했다고 배신이라고 할 수 있는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직함 받을때 장차 이회사를 내가 탈취해야지 했겠냐구요.
이건 말그대로 양자간의 감정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님.
당사자가 아닌 담에야 누가 먼저 뒷통수 깐건지는 팩트는 알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잘못이라고 할 수 없는거
내가 방시혁이 아니고 민희진이 아닌데 개인사에 뭔 잘잘못을 따집니까?
또한 그렇기에 언론에서도 이걸 하이브의 경영문제로 보는 시각이 있는거구요.
                         
귤까고있네 24-05-31 14:44
   
민희진은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경영하고 싶어합니다. 다른 자회사 대표들도 비슷한 심정일 겁니다. 그런데 하이브가 다른 자회사 그룹의 컨셉과 안무까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하기가 쉬울까요?
joonie 24-05-31 15:31
   
판결 내용 중 -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

간단하게 '도의적, 인간적으로 하이브에 대한 배신은 맞다', 하지만 '법적으로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가 어제 판결의 결론임. 그래서 원고인 민희진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이고. 즉, 하이브와 어도어를 별개의 법 인격체로 보아 하이브가 배임 혐의로 민희진을 해임하고,
풋옵션 청구를 막고서 콜옵션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좌절시켰던 것임. 

하지만 민희진을 해임시키는 것은 오늘 어도어 이사진 전면 교체를 시킨 이상, 언제든지 가능함.
해임의 주체만 어도어로 바꿔서 이사회를 열고 해임을 의결하면 그만이니까. 그래서 민희진 또한
이미지를 반전시켜서 여론의 동정을 얻고, 향후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 되더라도 새로운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받으려는 것으로 보여짐. 통수 이미지를 계속 가져가서는 재취업이 곤란할테니.

그리고 풋옵션 13배 청구는 법원 본안 판단이 나와야 가능하므로,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임.
벌레 24-05-31 15:42
   
쭈니 귤까고 니쥬 편린 헌신정치 모두 적폐들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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