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안보고 노래만 듣고있으면 그냥 잔잔한 노래구나... 하겠는데.
솔까 안무가 너무 재미가 없음.. 케이팝 안무가 가져다 썼다더니, 어디서 본 동작들만 하고있고.
곡은 일본음방 특성상 1절+브릿지 이후라 사비 주구장창 반복이고.
뮤비 이쁘게 찍고 풀버젼으로 봤을때 2절에서 반복되는 냄새만 좀 줄여주면 그냥 잔잔한 곡이구나 하고 넘기려고요
저런 식으로 가단 1년도 안되서 쪼개질 듯.인기 식어서.그렇지 않아도 일본멤버들은 2년 전속(?)이고 한국인 멤버들도 소속사 틀린데.쪼개지는 건 한순간일 것 같음.이제 시작인 걸그룹에 이런 얘기하면 잘못인 걸 알지만.아이즈원 너무 불안하고 안쓰러워 보일달까.무언가 소시나 트와이스 같은 팀원 간의 끈끈함이 안보임.그냥 각각 내가 더 이쁘네하고 자랑하는 모래알을 모아놓은 것 같달까.일단 음악도 자기 색깔이 있어야 하는데.정확한 걸그룹 컨셉을 잡아야 할듯.지금은 akb도 아니고 그렇다고 kpop 걸그룹도 아니고 몬지 모르것음.섹시도 아니고 활발여친 컨셉도 아니고 그냥 이쁜애들 모아놓은 것 뿐?! 가창력이나 랩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모모랜드나 여자친구나 블핑 같은 자기 색깔이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어린 장원영 양은 센터일 뿐이고 누군가 팀을 뭉치게 하고 이끌어갈 리더가 필요해 보이네요. 자기 주장을 할 줄 아는 그런 리더.
그리고 노래도 자기들이 즐기고 맘에 들어야 하는건데.지금은 내키지않는데 어쩔 수 없이 곡에 맞춰 춤추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