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일본이 그래도 케이팝처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결과물은 어중간한 그런 느낌
거기다 미묘하게 뽕끼가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가사는 뭐 아키모토가 아키모토 한 그대로고
그나마 생각한거 보다 바닥은 아닌 느낌인데 이걸 다행스러워 하는 마음이 듬과 동시에
아예 폭망해서 일본활동 전략 수정하길 바라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기 때문에 떨떠름 하네요
정말 어중간한 느낌인데
관건은 일본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겠지요 잘 팔리면 뭐 이게 맞다는 것일테구요
어디까지나 일본팬들 들으라고 하는 활동이니까요
저는 한국활동이나 기다리렵니다 ㅡ,.ㅡ
나름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어서 멘붕까지는 안왔지만 역시나 하는 수준으로 나왔네요 ㅜㅜ
팬심이 없었다면 절대로 찾아서 들을만한 수준의 곡이 아님
의상이나 안무도 라비앙로즈에 비하면 뭐 말할것도 없고요
기존 akb오덕들은 몰라도 일본내 kpop팬들은 이 곡으로 유입시키기는 힘들 듯
그래도 유입시킨다면 이건 곡의 힘이 아니라 순수하게 아이즈원의 힘으로 유입시킨거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이런 컨셉으로 계속 간다면 기존 akb팬층과 일본내 kpop팬층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야키모토의 원대한(?) 꿈은 일장춘몽으로 끝나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이런 컨셉으로 계속 나간다면 그나마 프로듀스48로 유입시킨 비akb팬층들마저 다 떨어져 나갈 듯
애초에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평생 생선만 팔던 생선장수에게 육고기 판매까지 맡긴거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거 야키모토는 자기가 배운 도둑질 이외에는 다른 건 할수가 없는 위인이라는 걸 다시한번 증명함
하지만 욕심은 사나워서 절대 한국측에 앨범제작을 맡기지는 않겠죠
그럼 제작 수익을 자신이 가질수가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