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27 02:19
[영화] 'PMC', 박스오피스 1위…새로운 액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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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개봉일인 26일 21만 7,3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던 '아쿠아맨'을 2위(16만 6,442명)로 끌어내렸다. 앞서 개봉한 '마약왕'과 '스윙키즈'의 부진 속에서 한국 영화의 체면을 살리는 데도 성공했다.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FPS 게임(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의 초반부와 할리우드 대작 못지않은 박진감을 선사하는 엔딩 시퀀스 등 종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는 형식과 재미에 대한 호평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기에 핸드헬드 촬영으로 벙커 내부의 현장감을 살리고 생생한 음향으로 총기 액션의 스펙터클을 살린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PMC'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하고 하정우,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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