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로 변신했다. 고민의 흔적이 역력히 드러난 작업 노트가 시선을 잡는다.
방용국은 1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업 노트의 한 페이지를 공개했다. B.A.P의 첫 정규 앨범 베일이 한 꺼풀 벗겨진 것.
방용국이 공개한 작업 노트 속에는 직접 자필로 써 내려간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담겼다.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라는 타이틀과 함께 수록 곡들의 제목이 나열되어 있다. 아늑한 사진의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의 연필 선이 어우러져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
특히 여러 번 지우고 고쳐 쓴 흔적들이 역력한 작업 노트에서 드러나듯 방용국을 비롯한 멤버들의 고민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2일 열린 공식 팬미팅에서 선공개 된 ‘베이비(B.A.B.Y)’를 포함해 총 13개 트랙이 실릴 이번 앨범 역시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B.A.P는 매 앨범마다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았기에 이번 정규 앨범에는 어떤 모습이 담겼을 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B.A.P는 구체적인 일정을 가시화하며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693348
첫 정규 컴백이라고 팬들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