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하나를 막 몇억뷰씩 본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그중에 팬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수없냐는 질문을 이곳 계시판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본사람이 또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유튜부에서 그걸 공개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유추해 볼수는 있는데.. 그 유일한 지표가 바로 좋아요 숫자입니다.
뮤비를 보고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10명중 1명일지 20명중 1명일지 모르지만.. 대략 그 어디쯤이라고 보면..
좋아요와 싫어요 숫자를 합한것에 10배에서 20배 정도를 곱하면 됩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뚜두뚜두는 8천만에서 1억6천만.. 스테이는 1천9백만~3천8백만정도의
사람들이 실제로 본걸로 나옵니다.
물론 이수치는 부정확합니다. 유명한 노래들은 그저 호기심에 보는 사람이 더 많을테니 더 많은 수를 곱해야 할거고..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치가 부정확하다해도.. 스테이에 비해 뚜두뚜두를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많이 봤을지는 가늠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튜버들이 입만열면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보채는 겁니다.
광고주들은 실제로 본사람이 많은 채널에서 광고를 하고싶을거고..
그걸 확인할방법은 한사람당 한번싹밖엔 못하는 구독자수와 좋아요숫자 뿐입니다.
저 농부는 왜 그렇게 좋아요 숫자에 집착하나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응원하는 그룹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되는지..
현실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1. 블랙핑크ㅡ뚜두뚜두 (2018) 788만
2. 블랙핑크 제니ㅡ솔로 (2018) 461만
3. 블랙핑크ㅡ마지막처럼 (2017) 450만
4. 블랙핑크ㅡ붐바야 (2016) 446만
5. 블랙핑크ㅡ휘파람 (2016) 276만
6. 블랙핑크ㅡ불장난 (2016) 272만
7. 트와이스ㅡ라이키 (2017) 263만
8. 트와이스ㅡTT (2016) 253만
9. 트와이스ㅡ왓이즈러브 (2018) 223만
10.모모랜드ㅡ뿜뿜 (2018) 220만
11.레드벨벳ㅡ베드보이 (2018) 212만
12. 트와이스ㅡ예스오어예스 (2018) 200만
13. 소녀시대ㅡ리를터치 (2018) 188만
14. 블랙핑크ㅡ스테이(2016) 185만9천
15. 트와이스ㅡ댄나 (2018) 185만8천
16. 트와이스ㅡ하트쉐이커 (2017) 181만
17. 트와이스ㅡ치어업 (2017) 176만
18. 트와이스ㅡ낙낙 (2017) 153만6천5백
19. 트와이스ㅡ우아하게 (2015) 153만6천
20. 투에니원ㅡ내가제일 잘나가 (2011) 150만9천6백
아너러블멘션
레드벨벳ㅡ피카부 (2017) 150만9천3백
소녀시대 태연ㅡ아이 (2015) 146만
소녀시대ㅡ아이갓어보이 (2012) 143만
아이유ㅡ삐삐 (2018) 129만
걸그룹에선 블랙핑크가 줄세우기를 하네요;;
갖고있 뮤비 달랑 7개중에 6개를 줄세우네요;;
인상적인건 제니의 솔로가 2등이란 점입니다.
이 계시판에서 듣기론 동남아팬들이 이간질한다고 들었는데..
과연 리사없이 제니 혼자나왔을때도 좋아요를 눌러줄까요?
그럼 저많은 좋아요 숫자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참.. 조회수와 달리 좋아요 숫자는 왜그렇게 적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한사람당 한번만 할수 있으니 저게 적은수가 아닙니다.
자신이 좋다고 표현한 사람들중 열에 한명만 와도 콘서트장이 꽉찰겁니다.
아마도 그런 자신감이 이번에 블랙핑크의 유럽투어를 결정하게 하지 않았을까라고
혼자 생각을해봅니다.
블랙핑크에 실망하고 접었던 제 마음을 다시 열어준것도 이번에 발표한 유럽투어 일정이고요.
거기에 대해선 할말이 많은데.. 길어질것 같으니 다음에 하기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