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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 14:01
[잡담] Kop의 세계화
 글쓴이 : OnTheRoad
조회 : 1,370  

일본판 프듀 시즌2도 한다고하고.. 기획사들마다 해외진출에 사활을 거는거 같은데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봅니다. 

어느 나라고 잘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결국은 재능있는 인력들이 해외로 눈을 돌릴수 밖에 없는데 제일 이게 활발한 분야가 스포츠분야죠.

자국 경쟁이 치열한 종목 선수들은 귀화까지 해가면서 선수생활을 연장하려고 다른 나라 가기도 하잖아요.

요즘은 노래 무지 좋고 퍼포 뛰어난데도 그냥 나왔다 사라지는 아까운 인재들이나 곡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 연옌 지망생들이나 제작자들도 한국에서의 경쟁이 우선이겠지만 차선책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요즘 알게모르게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 멤버가 포함되고 한국 제작자나 작곡가가 참여한 현지 그룹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것 같더군요. 자연스런 수순인거 같습니다.

니쥬처럼 순수 100% 현지인 그룹을 프로듀싱 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 멤버 한 둘이라도 끼어있는 현지화 그룹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면 장르적 측면에서 K팝의 외연을 키우는데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니쥬도 사실 유나가 들어갔다면 이래저래 좀 더 좋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마코와 유나는 박진영이 첨부터 아예 대놓고 전략적으로 포함시킬 생각이 있었던 멤버였고 그래서 신경도 무지 썼는데 유나는 워낙에 티가 많이 나서 결국 못들어간게 좀 아쉽네요. 최장 연습생답게 어른스럽고 괜찮던데 정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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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20-11-05 14:09
   
항상 말하지만ㅡ 그건 케이팝의 영향을 받은 그나라의 팝입니다

실제로 이미 그런 현지화 그룹들은 많이 있고ㅡ 새삼스러울게 없습니다

그냥 박진영처럼 케이팝의 미래니 어쩌니 ㅡ 쫑알대지만 않으면 됨
     
OnTheRoad 20-11-05 14:12
   
그런 영향을 받은 현지그룹들이 많이 생기게 만드는게 바로 케이팝의 미래입니다.
          
sldle 20-11-05 14:13
   
그 현지그룹들이 세계로가 무슨 케이팝의 미래인가요.  씨팝의 제이팝의 미래지
          
mymiky 20-11-05 14:13
   
아니죠ㅡ 회사의 돈줄의 미래인거지 ㅋㅋㅋ

케이팝의 미래는 아닙니다

케이팝의 발전은 , 그냥 국내에 남아서 계속 묵묵히 활동하는 가수들이 이끌어가는 겁니다
          
OnTheRoad 20-11-05 14:16
   
생각들이 참.... 단순하시네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사고와 관점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님들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mymiky 20-11-05 14:18
   
웃긴게ㅡ

그 나라가서 그런 말 해보세요

중국인들이 잘도 우리 케이팝 가수예요 하는지?

자기들은 자랑스런 중국가수고 씨팝가수라고 함

마찬가지로 일본 베트남 태국 가서 똑같이 말해보길ㅡ 걔들이 뭐라하나?

제이팝 브이팝 티팝이라고 하겠죠ㅋㅋ ㅡ 그게 사실맞구요
sldle 20-11-05 14:09
   
티는 솔직히 아야카가 더 많이 났죠.  수지비스무리해서인지 그느낌이 있었는지 계속 아야카를 끌고가려했죠

유나는  그냥 박진영이가 첨부터 데려갈생각이 없어보였습니다.
     
OnTheRoad 20-11-05 14:11
   
아야카는 프로그램 시작되고 나타난 인물이고, 마코와 유나는 프로젝트 시작 전단계에서 이미 니쥬 핵심멤버로 점찍고 일부러 참여시킨것 같습니다. 둘 다 연생기간이 길기도 했고 실력적으로도 탑클래스였는데 니쥬땜에 일부러 잡고 있었다는 느낌이었다... 는 피셜이네요. 특히 마코는 나이도 있고 잇지로 데뷔할 실력도 충분했는데 니쥬 프로젝을 위해 아껴뒀다는게 정설...
sldle 20-11-05 14:10
   
케이팝의 세계화가 아니고,
그냥  돈줄이 더많은  외국에게  팔아넘긴다고 생각합니다

현지화가수가  어딜 홍보합니까.  한국기획사? 한국문화? 한국노래? 노노
,  그나라의현지의 문화를 홍보하고 ,  세계팬들이 그나라로 눈을 돌리도록 하는겁니다.  그걸 알면서도,  돈줄이 되니, 서로 앞다퉈 현지화나  외국멤버끼워넣기를 하는거구요.

세계화는 택도없죠.
배드가이 20-11-05 14:33
   
kpop의 현지화가 kpop의 미래다, 뭐다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 하고 포장해서 kpop을 생각하고 위하는거 처럼 얘기 하지만, 그냥 기업의 이윤 추구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돈벌이 수단일 뿐인거죠....뭐 그럴싸하게 말로 괴변을 늘어놓고 선구자인척 kpop을 위한척 하는게 곱게 보이지 않네요..
라군 20-11-05 14:41
   
어차피 지금의 K팝도 기업의 이윤추구 과정에서 만들어진 산물이에요

기업의 이익추구를 왜그리 색안경을 쓰고 보는지 원
     
mymiky 20-11-05 14:43
   
그러니까 케이팝의 미래니  미사어구로 포장하지말고

돈 벌려면 걍..  조용히 벌라는 것임
          
생강 20-11-05 14:56
   
돈벌려고 신제품 출시한다는 기업 봤음? 별 이상한 꼬투리를 잡네
축구중계짱 20-11-05 15:46
   
네. 니쥬 j팝 그룹입니다.


Make you happy
NiziU (니쥬)
2020.6.30 J-팝

https://vibe.naver.com/album/4614787


도대체 어느 k팝 그룹이

일본인 전원으로 만들어 지며

일본이 주무대이고

첫 앨범을 일본어 j팝으로 내고

탄생 과정을 일본 방송에서 생중계 합니까????


이게 어떻게 k팝그룹임???


그냥 간단하게 jyp가 현지에서 j팝 그룹을 만든거임.
대팔이 20-11-05 17:23
   
BTS나 블핑이 KPOP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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