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케이팝이 짧은 정체기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으로 말고 음악이나 새로움에 대해서 말이죠.
근데 뉴진스가 하는 시도들이 신선하고 완성도도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노래도 해외 최신유행에 따라가는게 아니고 국내 인디쪽 작곡가들 음악을 가져와서 꽤 새롭게 들리고
춤도 케이팝 특징인 쉬워보이지만 손가락 각도 하나까지도 맞추는 군무대신 스트리트댄스를 접목해서 10대의 활력을 느끼게 해주네요.
SM도 그동안 꾸준히 새로운 시도 많이 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갈피를 못잡는 느낌이었는데.
뉴진스는 완성도 면에서 높게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도들이 케이팝이 정체되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YG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블랙핑크 아류가 되지 말고 새로운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