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7%대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슈퍼주니어와 레드벨벳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런닝맨'이 이 상승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폐지 논란, 시간대 변경 등으로 인해 한동안 침체기를 겪던 '런닝맨'은 전소민, 양세형을 영입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이후 '런닝맨'은 꾸준히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레드벨벳의 멤버들이 출연했다. 대표적인 '예능돌'로 손꼽히는 슈퍼주니어는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자아냈고, 레드벨벳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