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1월 11~3월3일까지 아시아 7개도시에서 11번인가 10번 공연 예정임다...내공은 확실히 쌓을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고요....코첼라 기간중에 저쪽에서 몇곳 공연할지도 모르겠네요....시간상으로 3월초순에 미니라도 내주면 딱 좋은디...혐석이 머릿속은 아무도 몰라서 ㅋ
코첼라 '단 한무대'에서 암만 잘한다 쳐도 현실적으로 빵터지진 않을듯 합니다.
무대 단 한번으로 빵터질라면,
그곳 참가자들을 모두 압살할 만큼의 임펙트가 있어야 하는데
블핑은 아이돌만 모아논 무대에서 돋보이는 그룹이긴 하지만
코첼라는 다양한 아티스트, 뮤지션들도 많고, 세계적인 슈퍼스타도 섞여있는 가운데
데뷔 2년된 아이돌 그룹이 앵간한 실력으로 돋보이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그곳에 모이는 사람들에겐 아직도 우리말이 생소한 언어임.
리스너들에게 귀로 압도적인 만족을 줄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BTS처럼 비주얼 퍼포먼스로 압도할수 있어야 하거나,
현지인기남돌처럼 거대한 팬덤을 몰고 다녀야 그속에서 돋보일텐데
블핑 팬이지만, 제눈엔 이것저것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임.
걍 코첼라 무대에 국내 아이돌 최초로 선다는 이슈 획득으로 충분히 만족 해야 할듯여.
그리고
국내든 해외든 지속적인 이슈와 굵직한 한방이 필요한데,
YG는 가끔씩 굵직한 한방은 터트려주긴 하지만..
(거짓말, 판타스틱베이비, 파이어, 내가제일잘나가, 뚜두뚜두, MBC무도가요제)
지속적인 '긍정적' 이슈. 그게 너무 부족함.
코첼라 이외에도 현지 스케줄 20여개 이상은 되야 인지도가 올라갈듯한데,
이거 하나만으로는 많이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