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핑크 데뷔 생각하면 충분히 잘 떳고 마지막처럼 까지 봐도 망한 곡도 없는데 ㅡㅡ;;;
화제성은 트와이스 처럼 예능 나오고 삼사 음악방송이나 다양하게 방송노출이 나오지 않는이상 당연히 부족할 수밖에 없는 건데
Sbs 음방만 나오고 예능도 안나오면서 일본데뷔 성급하게 하고 머 많이 해보지더 않앗는데 차기 걸그롭 론칭 준비까지 한다라,,,
블핑이 머 양싸 디스햇나요?
Twice and Onces are so lucky I'm kinda jealous.
They had four comebacks in this year alone while we only have one. YG can suck a dick.
블핑팬이 트와이스 신곡 티저에 남긴 댓글... 맘이 아픔..
양회장님 고집이죠
전통적으로 yg 가수들은 '팬덤형 보다 공연형, 대중형 보다 신비주의'로 키웠죠
음판, 팬싸 같은 건 신경도 안 쓰기 때문에 팬덤이 모이기 힘든 구조에요
yg 가수들의 공연 수익이 좋으니 당연히 활동은 일본에 집중하죠
아이콘 데뷔하고 뜨자마자 한국 제끼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콘서트 하고
블핑은 한국에도 안 낸 음반을 일본에서 먼저 낸 것도 그런 이유죠
여기에 덧붙여서 블핑의 스퀘어 시리즈
스퀘어 시리즈는 디싱 8곡이 나와야 끝납니다
이미 데뷔 전부터 결정됐던 사항이죠
휘파람, 스테이, 불장난, 붐바야까지 4곡 나온 상태고, 마지막처럼은 스퀘어 시리즈에 안 들어갑니다
앞으로 디싱 4곡 더 남았어요
더블 타이틀로 나와도 두번 더 컴백해야 스퀘어 시리즈가 끝나겠죠
그리고 신인걸그룹 론칭
두가지 경우를 생각해봤는데 첫번째는 주주 달래기용 언플
아직 나올 가수들 많다 이런 거겠죠
두번째는 진짜 신인 보이, 걸그룹 론칭
탑 대마 터지고 빅뱅 군대가고 아이콘은 국내팬덤이 전무, 일본 인기도 빅뱅에 비하면 그닥
블핑도 국내 팬덤이 작은데 일본 데뷔 반응도 그닥
위너는 이번에 확 떴지만 팬덤이 크다고할 정도는 아니라서 신인 그룹 론칭할 수도 있어 보이죠
2014년 8월 위너 - 2015년 8월 아이콘 - 2016년 8월 블핑 순서로 데뷔했죠
또 다른 그룹 데뷔하지 말란 법이 없으니 빅뱅 2ne1을 대체할 그룹이 나오기 전까지
신인 그룹 론칭할 수도 있겠네요
이번년도 곡 달랑 1개 나온거에는 응원하는 입장에서 엄청 짜증나긴 하지만 올해 활동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봐요.
국내 팬덤이 약하긴 하지만 마지막처럼 전후로 유튜브, 인스타 구독자는 1.5배 정도 늘었고, 일본에도 그리 큰 인기는 없었지만 앨범 5만장 정도면 평타는 쳤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가 중요한데...양싸도 생각이 있으면 2018년이 블핑한테는 승부처라는 것을 알테고,
그 시작이 블핑TV라고 믿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2번 넘게 컴백해서 꼭 스퀘어 시리즈 끝내길 바래봅니다.!!
양현석 문제로 보지는 않습니다. 블핑은 테디가 발표한 5곡 모두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했는데 테디의 레이블이라고 봐야죠. 스퀘어 마무리까지는 테디가 할 것 같고 그 다음에서야 작곡가 섞을 것 같은데 테디가 돈도 이미 벌만큼 벌었고 와이지에서 위치도 탄탄해서 열일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또 창작이 쉬운것도 아니고.
양현석이 테디 제쳐두고 다른 사람에게 프로듀싱 맡길 것 같지도 않고, 또 테디의 색깔이 블핑의 음악적 정체성인데 이를 뒤엎기도 쉽지 않음. 테디 시간날 때 블핑곡은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밖에 없죠. 또 2ne1에서 다들 겪었지만 우리나라 작곡가중에서 걸그룹 곡 이만큼 뽑아내는 프로듀서 없는데 한사람에게 의지하다 보니 곡 나오는 것이 너무 늦음.
올해 한 곡이라니까 좀 기막히지만, 불과 작년 후반에 데뷰한거 같고
달랑 갖고 일본데뷰까지 넣으면 나름 활동은 꽤 길게 한거 같음 와쥐치고는
문젠 국내선 거의 못본거지만
전례들과 공통된건, 피니쉬 칠때와 연말 직전만 되면 급 전격철수,방구석 폐인 시키는데
흔히 연말신년 엔화벌이 시키는 것도 아니고, 정기 가족여행이라도 가는지 모르겠으나
이게 양군 클리세인가보다 시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