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ASTRO)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인 무대가 일본의 대표 아이돌 아라시(嵐, ARASHI)의 과거 무대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2017~2018 라이브 투어 'Untitled'' 당시 선보인 퍼포먼스와 유사한 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비록 마리오네트 콘셉트 자체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이지만, 문빈의 무대는 오노 사토시와 영상부터 음악까지 유사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왜 하필 따라해도 아라시야", "독무 때 음악까지 비슷한데", "이건 최소한 참고는 했을 거 같은데", "일본에서 또 난리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