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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지난 2020년 76억3000만원에 매입했던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대저택을 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새 단독주택의 규모는 연면적 1161.04㎡(351평), 대지면적 633.05㎡(191평), 건축면적 348.05㎡(105평)에 달한다. 완공 예정일은 내년 5월 31일이다.
정국의 대저택이 들어서는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 부촌 중 하나다. 북측에는 남산, 남측으로는 한강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뛰어난 입지,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부호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이태원동 및 한남동에는 다수의 정·재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단독주택 다섯 채와 집무실이 위치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거주한 바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 김준기 DB그룹 창업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의 저택도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