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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잭 블랙(53)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쿨 오브 락'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이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극 중 잭 블랙은 학생들의 음악 선생님인 듀이 핀 역으로 열연을 펼쳐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잭 블랙은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당시에 10살이었고, 지금은 벌써 30살입니다"라며 "우리는 함께 모여 20주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우린 뭉치는 걸 좋아해요"라고 출연진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다 커서 어른이 된 저희의 모습을 '스쿨 오브 락'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후속작 제작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