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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킬러들의 수다’가 22년 만에 드라마로 제작된다. 실력은 좋지만 정이 많은 킬러들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블랙코미디 수작으로 평가받으면서 최근까지 리메이크 요청이 끊이지 않은 덕분이다.
장 감독은 6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아직 본격적인 제작 시기나 공개 플랫폼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가에 관련 소식이 퍼지면서 벌써 제작사 필름있수다에는 일부 소속사들의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원빈에 이어 극중 가장 인기 캐릭터인 막내 킬러 역을 어떤 배우가 맡을지가 방송가 안팎에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