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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9 16:46
[미국] 복면가왕 출연 "지옥 같았다" _ 라이언 레이놀즈
 글쓴이 : 초록소년
조회 : 1,429  



2022110901039912069001_b.jpg

레이놀즈는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

" 내가 왜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
" 정말 끔찍했고 트라우마가 생겼다. 실제 지옥에 있는 것 같았다 "

그러면서도 복면가왕 출연은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
월드 투어를 돌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이상한 쇼는 무엇일까 고민

당시에는 복면가왕 미국판이 미국에 나오기 이전이었다면서
한국에 엄청난 쇼가 있다하여 참여 다짐.

" 내가 나오기 전에는 서양인이 출연 한 적이 없어 마스크를 벗었을 때 관객들이 놀랐을 것이다. "

레이놀즈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자 다들 놀래했다.

,,,

당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뒤늦게 상반된 입장을 내며 국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선곡.
 
- 나는 노래를 몰랐다. 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

이 이유가 지옥같았 던 건지, 아니면 출연을 선택을 왜 했을까 라고 하는걸 보면
선택한 순간부터 지옥이였던건지...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110901039912069001
문화일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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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넷 22-11-09 20:08
   
영린이 기레기와 일부 네티즌이 영어 직역하고서 부들부들한 수준에 불과....

https://star.ytn.co.kr/_sn/0117_202211091419077517

이에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영화 '데드풀', '데드풀2' 등의 번역을 맡았던 황석희 씨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지옥 같았다는 뜻이 그 지옥 같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그저 난감하고 난처했고 당황스러웠다는 뜻이다. 한국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진짜 누가 그 사람을 죽이려고 했나 보다 생각하지는 않지 않나"라고 전했다.

또한 "추리닝에 화장도 안 하고 나왔는데 남친이 갑자기 100명 모아다가 서프라이즈 프러포즈하는 상황에 처한 여자의 기분 같은 거랄까. 다름 아닌 이런 류의 '지옥 같은' 상황인 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진짜로 지옥 같았다거나 하는 실언이나 망언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라이언 레이놀즈 편들자는 게 아니라 저 영어 문장의 뜻이 그렇다. 그냥 직역해버리시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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